#.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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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훈'을 찾아온 '김박사'와 '영희' 가 인사를 나누는 장면


영희 : 안녕하셨어요. 김박사님
김박사 : 오 영희 반갑구만, 훈이 한테 언제왔지

훈이 : 아버지가 오시기 한시간전에 왔어요.. 실 가는데 당연히 와야지 않겠습니까? 아버지
김박사 : 영희는 그럼 바늘이군. 하긴 바늘처럼 매섭게 쏘는 데도 있으니까.. 하하하하

일동 : 하하하하

rince says :
난 세살때부터 웃음을 잃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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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결승전. '훈'을 응원하는 '철이'


철이 : 형 이기기만 해! 딱지 다 줄께!~ 알았지?

rince says :
당시 최고의 놀이는 딱지 였던 것이다...
이 응원을 들은 대한민국의 '훈' 선수는 미국의 '로버트 쇼우' 선수를 크게 이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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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영희'와 '훈'


영희 : 오늘 산책은 정말로 즐거웠어
훈 : 응, 내가 옆에 있으니까...

rince says :
태권V를 조정하기에 앞서 정신과 테스트라도 봐야할듯 싶은... '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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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라는 정체를 들키고 난 후의 '메리'


훈 : 메리, 피곤하지 않아?
메리 : 난 기계야
훈 : 메리도 진짜 인간이 될 수 있어...마음을 착하게 갖는다면 말이야

rince says :
'훈'의 거짓말 수준이 이정도라면,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써도 가능이 있어 보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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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로봇을 태권V에 대항하여 출격시키며


말콤장군 : 자,  이제 태권V. 우리 삼총사 로봇에게는 고양이 앞의 쥐가 될 것이다.
엥겔박사 : 아 그럼요. 쥐 중에서도 쥐약먹은 생쥐꼴이 될것이옵니다요

rince says :
너무 공부만 해서일까, 유머 감각은 바닥권인 엥겔박사, 설마 웃으라고 한 소리일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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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로봇 중 태권X를 제외한 모든 로봇이 파괴되자


말콤장군 : 저것... 병신같은
엥겔박사 : 하지만 아직 '쇼우' 로보트에 기대되는 바가 아주 큽니다요
말콤장군 : 이런, 박사는 조동아리로 로봇을 만들었나?
엥겔박사 :  에구구구.. 머리로 만들었습죠

rince says :
엥겔박사의 계속되는 활약상. 말대꾸도 장난 아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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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장군 : 혼좀나봐라. 두꺼비가 파리 잡아먹듯이 혼내 줄테다


rince says :
요즘이라면... '파리에 에프 킬러 뿌리듯 혼내 줄테다' ??



^^;

담 포스팅에는 태권V의 인물편도 준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