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rected by Michael Bay

Cast
Ewan McGregor ...  Lincoln Six Echo/Tom Lincoln
Scarlett Johansson ...  Jordan Two Delta/Sarah Jordan
Djimon Hounsou ...  Albert Laurent
Sean Bean ...  Merrick
Steve Buscemi ...  McCord
Michael Clarke Duncan ...  Starkweather
Ethan Phillips ...  Jones Three Echo
Brian Stepanek ...  Gandu Three Echo
Noa Tishby ...  Community Announcer
Siobhan Flynn ...  Lima One Alpha
Troy Blendell ...  Laurent Team Member
Jamie McBride ...  Laurent Team Member
Kevin McCorkle ...  Laurent Team Member
Gary Nickens ...  Laurent Team Member
Kathleen Rose Perkins ...  Laurent Team Member

'나쁜 녀석들(Bad Boys, 1995)', '더 록(The Rock, 1996)', '아마겟돈(Armageddon, 1998)', '진주만(Pearl Harbor, 2001)', '나쁜 녀석들 2(Bad Boys II,2003 )'. 바로 '아일랜드 (The Island, 2005)'를 감독한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의 영화들입니다. 영화 제목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습니다. 돈을 엄청 쏟아부은 블록버스터 뿐이군요. 저런 엄청난 제작비를 계속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혹 영화에 몸소 깜짝 출연하는 Michael Bay 감독.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입니다. 각종 특수효과들도 효과이거니와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헬기, 요트... 상상을 넘어가는 돈이 투입됐습니다. 예를 들어 수퍼카 'Cadillac CIEN' 을 대여하는데만 약 700만불이었다고 하니... 전체 제작비는 대체 얼마였을까요... 요트 'Wallypower 118'은... 2,500만불짜리 요트라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dillac CIEL



사용자 삽입 이미지

Wallypower 1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Eurocopter EC120 (위), Cadillac CIEL (아래)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은 영화입니다.
하나씩 내용을 관객들에게 공개해나가는 초반부는 이 영화는 무슨 영화일까 궁금증도 생기고, 상상력도 자극하며 주인공들이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중반부는 주인공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며 혹시라도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마지막까지는 맥이 풀려버립니다.

'마이클 베이'의  초특급 액션이 시작되거든요. 총알사이로 막가고, 고층빌딩에서 떨어지고.... 오버만 하지 않고 적절히 조절했다면 꾸준히 언급될만한 영화인데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비평가들의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공은 너무 잘 아시는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맡았습니다. 전 그 둘보다도 '그린 마일(The Green Mile,1999)'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흑인 죄수로 나왔던 '마이클 클락 던컨 (Michael Clarke Duncan)'의 모습이 더 반갑더군요. 아, 그리고 늘 영화속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스티브 부세미'는 최근 모습보다는 예전의 모습들이 더 좋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영화속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늘 반갑지요. 우리나라에선 그와 비슷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chael Clarke Duncan


이 영화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쫒다 둘 다 잃은 영화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와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2001)'를 감독했던 '카메론 크로우 (Cameron Crowe)'가 맡았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덧붙이는글
rtuy님
의 지적에 따라 실수한 부분을 취소선 처리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태그 :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www.i-rince.com/trackback/2511941 관련글 쓰기
rainydoll| 2007/03/10 01: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작비만 하더라도 실제 모델들을 쓸 것이 아니라 외관만 똑같이 만든 것들을 썼다면 엄청난 돈을 아꼈을테고, 시나리오에서도 너무나 많은 욕심만 부리지 않고 초반의 분위기만 그대로 이어갔다면 오래도록 기억될 영화가 될 수 있지 않았겠나 생각해봅니다.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요상해지는 내용에 멍한 정신으로 봤던 영화였습니다. 그나저나 2005년에 나왔던 영화라니, 그렇게 오래됐나요? ㅇㅅㅇ;;;
rince | 2007/03/10 01:34 | PERMALINK | EDIT/DEL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계시군요. 놀람은 좀 진정되셨나요? ^^; 말씀주신것처럼 끝까지 잘 끌고 갔다면 더 괜찮은 영화가 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별점주면 5개중에 3개반정도?? ^^
두리모~| 2007/03/10 0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워낙에 단순해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남자배우가 이완맥그리거? 였군요.
저는 보면서 베컴이 연기도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
rince | 2007/03/10 11:39 | PERMALINK | EDIT/DEL
하하...베컴...
농담이신거죠? ^^;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주 쪼오끔... 아쉽다는거죠 ^^
'P'| 2007/03/10 16: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작품성보단 영화소재쪽에서 쇼킹했던 영화로 기억되고 있어요. 장기 5종 세트 플랜 -_-; SF가 아니게될거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rince | 2007/03/10 17:50 | PERMALINK | EDIT/DEL
정말 죽기전에 저런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죠 ^^
rtuy| 2007/03/16 22: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카메론크로우가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감독했습니까? 전혀 상관없는 영화인데
rince | 2007/03/16 23:15 | PERMALINK | EDIT/DEL
예.. .말씀 주신 내용이 맞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감독은 스필버그죠 ㅠㅠ. 새벽에 급히 글을 쓰면서 잘못 붙였나 봅니다. 잘못된 정보의 생산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크로우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관계는 전혀 없는건 아니네요. www.imdb.com 에서 다시 확인해봤는데 actor에...

1. Minority Report (2002) (uncredited) .... Bus Passenger

크레딧에도 올라가지 않은 엑스트라 출연... ㅠㅠ
전혀 관계 없다고 해도 되겠군요...ㅋ
최홍석| 2007/03/17 21: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에선 꽤 흥행했지만
제작비대비 흥행참패한 영화 10위권안에 들어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론 참 재밌게 본 영화 ^^
rince | 2007/03/17 22:14 | PERMALINK | EDIT/DEL
개인적으로 나도 참 즐겁게 본 영화. 극장에서도 보고 DVD도 사고 ^^
Name
Password
Homepage
비밀글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