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그린 랜드'와 '허브 아일랜드'를 나와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도토리 명가로 향했습니다. 도토리 명가는 아침 '스파 그린 랜드'로 오는 길 좌회전 신호대기로 잠시 차를 세운 사이에, 창문 너머로 전해진 20% 할인쿠폰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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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를 보고 근처에 도착하니 '도토리 명가'를 알리는 풍선과 입간판이 있더군요.

입구로 들어서자 강아리 2마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도토리 명가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아닌 것 같고 입구의 다른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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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있는 강아지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한번씩 쓰다듬어 주고 싶었지만 곧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녀석들 앞에서 상냥히 웃어만주고 왔습니다. 절대 무서워서 못 만진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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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상입니다. A코스와 B코스 메뉴가 있는데요. 2개 메뉴의 차이는 묵밥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저희는 A코스 20% 할인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A코스 1개와, B코스 1개를 시켰습니다. 한장의 쿠폰으로 A코스 여러개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제가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고 세트 메뉴면 양이 많을 것 같아 각 1개씩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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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도토리 묵', '묵 샐러드', '묵 볶음' 입니다.  모두 도토리로 만든 음식이구요. '묵 샐러드'의 과일소스도 인상적이었고 '묵 볶음'도 마치 고기를 먹는것 같은 쫄깃함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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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메뉴 사진입니다. 왼쪽의 위가 '도토리 전', 아래가 '새싹 쟁반 국수' 입니다.
오른쪽은 '도토리 전' 조각 위에다가 잘 비빈 '새싹 쟁반 국수'를 올린 모습입니다. 이걸 잘 말아서 한입 가득 먹으면 끝내줍니다 ^^

여기서 나오는 음식 모두가 화학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화학 조미료에 입맛이 길들여진 분들은 약간 입이 심심할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전 입맛에 굉장히 잘 맞더군요.

여기까지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서 헉헉 거리기 시작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나올 메뉴가 2개 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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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메인 음식을 먹고 나서 나온 '도토리 묵 밥' 입니다. 밥공기가 옆에 있는데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공기밥은 흔히 보시잖아요. ^^; 그냥 먹어도 좋고, 밥을 말아 먹어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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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수제비'가 마지막 메뉴로 등장했습니다. 수제비 역시 도토리로 만든 겁니다. 도토리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해서 먹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맛도 참 좋구요.

다른 분들 소개해준다고 2장의 할인 쿠폰을 더 얻어왔는데요 혼자 보낼게 아니라, 저희 부부도 같이 가야겠습니다. ^^; 벌써 다시 한번 먹고 싶어졌거든요.

참, 이곳 운영하시는 분들이 무척 친절하십니다. 음식을 먹는 중간 중간 부족한게 없는지, 맛은 괜찮은지 물어보시는데 너무 신경써 주셔서 미안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음식점은 도토리 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단체로 예약을 하고 가면 바베큐 코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 요리사 분을 불러서 하기 때문에 바베큐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와이프님은 맛도 맛이지만, 푸른 나무가 있어 눈이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있어 더 좋았다고 하네요.

약도는 '도토리 명가 다음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것 같구요.
그곳에서 댓글을 남기시면 할인 쿠폰이 있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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