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날지 못하고 달리기로 위험을 피하는 비둘기들을 보게 됐습니다. 이른바 닭둘기라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도심에는 천적도 없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만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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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는 늘어나지만 먹을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으니, 늘 배고픔에 시달리는 닭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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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식당은 가격이 비싸서, 비교적 저렴한 학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녀석도 있구요...
그나마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녀석은 경제적 여건이 좋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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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싸올 형편도 되지 못해 물로 배를 채워야 하는 녀석들이 부지기수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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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배채우는 녀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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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계형 도둑질까지 하게됐습니다...
암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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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던가요....
결국은 조폭 갈매기들과 손을 잡고 떼강도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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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얻은 식량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누어주어 '의적'이라 불리워지길 바랬지만 도둑은 도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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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동료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그들의 따스한 마음 만큼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애도가 아니라, 입맛 다시는거라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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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느~~은!! 비둘기들도 부담없이 피임을 할 수 있도록 콘돔을 무상지원하라!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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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맨| 2007/08/29 13: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점심이후 졸음 싹..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놈의 닭둘기들....
rince | 2007/08/30 14:40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닭둘기들이 그래도 예전만큼 많이는 안 보이는거 같긴 하던데...
zizim| 2007/08/29 13: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 덮치는 비둘기떼를 보니 어릴적 봤던 히치콕 "새"의 공포가 되살아나는군요.(;;)
rince | 2007/08/30 14:41 | PERMALINK | EDIT/DEL
ㅎㅎ
첫번째 사진은 정말 '새'가 생각나지요 ^^;
푸른가을| 2007/08/29 14: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사무실에 앉아서 웃으며 봤습니다.. ^^
rince | 2007/08/30 14:41 | PERMALINK | EDIT/DEL
ㅎㅎ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늘 웃으면서!! ^^
열심히| 2007/08/29 15: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맙소사 정말 새의 공포네요 ㅎㅎㅎ
새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비둘기는 싫어요~
rince | 2007/08/30 14:42 | PERMALINK | EDIT/DEL
비둘기 퇴치방법은 남성 건강에 좋다고 소문내는 방법이 있을거 같아요 ^^;; 한편으로 도시의 흉물이 되어버린 비둘기들이 안타깝습니다.
ciyne| 2007/08/29 17: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ㅅ-''
전 비둘기 보면 쫒아 보내는데요.. 요즘 것(?)-_-;들은 달아 나지도 않더군요;;
rince | 2007/08/30 14:42 | PERMALINK | EDIT/DEL
요즘 비둘기들 뛰어다니죠... ^^;
freeism| 2007/08/29 18: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참새 어쩔껍니까~~ ^^;;;;
암튼 닭둘기 놈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악몽이라고나 할까요.. - _-)
(뭔 소리여 ㅎㅎ)
rince | 2007/08/30 14:42 | PERMALINK | EDIT/DEL
비둘기가 가장 인간들에게 적응을 잘 했나봅니다. 다른 새들은 사실 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죠 ^^;
wanee| 2007/08/29 18: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새... 참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rince | 2007/08/30 14:46 | PERMALINK | EDIT/DEL
예. 참새는 좀 보기 힘들어졌죠
참새는 작고 귀여운 느낌인데, 비둘기는 게으르고, 더러운 느낌이랄까요... ㅠㅠ
문차일드| 2007/08/30 0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지막의 비둘기... 적당히 익히기를 기다리면서 입맛다시는게 아닐까요 ^^ㅋ
rince | 2007/08/30 14:47 | PERMALINK | EDIT/DEL
ㅎㅎ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배고파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듯한 느낌도 있지요 ^^
달룡..| 2007/08/30 1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둘기들도 참 불쌍합니다..어쩌다 이런 신세가 되었는지..그래도 평화의 상징 아니었던가요..ㅎㅎ
rince | 2007/08/30 14:48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평화의 상징은 상징인데
너무 평화로운가 봅니다 ^^
monOmato| 2007/08/30 15: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거리의 미관도 문제지만
저녀석들이 쥐못지 않은 세균 덩어리라는 점이 문제죠 ㅠ_ㅠ
rince | 2007/08/31 10:18 | PERMALINK | EDIT/DEL
아, 정말 그렇겠네요...
도시에 전염병을 옮기는 생물매개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ㅠㅠ
미디어몹| 2007/08/31 16: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rince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rince | 2007/09/01 21:30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방랑자| 2007/08/31 20: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평화의 상징이라고 마구 방사한 것도 비둘기 개떼러쉬의 원인이라고...
rince | 2007/09/01 21:31 | PERMALINK | EDIT/DEL
아... 맞다..
무슨 체육대회만 되면 날려주던...그게 문제였을까요? ^^;
| 2007/11/25 1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7번째 사진에서 누워있는 아저씨 '스티브오스틴'으로 보입니다;;
rince | 2007/11/26 10:06 | PERMALINK | EDIT/DEL
스티브오스틴이었다면 해골그림이나 What? 이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지 않을까요? 흐음... 그건 TV속에서만의 연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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