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0/04/18 ★★★★☆ 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2)
  2. 2010/02/18 좀 별난 B무비 - 이웃집 좀비! (16)
  3. 2010/02/18 종이로 만드는 수납공간 - 클린업 박스 (14)
  4. 2009/10/02 작지만 강한 아이템 - 휴대용 가방걸이 (18)
  5. 2009/09/18 사랑받는 남편되기 프로젝트 - 옷접기 폴더 (29)
  6. 2007/12/18 ★★☆☆☆ 용의주도 미스신 (2007) (14)
  7. 2007/10/30 ★★☆☆☆ 귀여운 꼬마유령 캐스퍼 2000 (Casper`s Haunted Christmas, 2000) (6)
  8. 2007/10/12 ★★★★☆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12)
  9. 2007/10/07 ★★★★☆ 바르게 살자 (Going by the Book, 2007) (16)
  10. 2007/08/22 ★★★★☆ 죽어도 해피엔딩 (2007) (10)
  11. 2007/07/15 ★★★☆☆ 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8)
  12. 2007/07/10 ★★★☆☆ 아치와 씨팍 (Aachi & Ssipak, 2006) (16)
  13. 2007/07/09 ★★★★☆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8)
  14. 2007/06/14 ★★★★☆ 유혹의 선 (Flatliners, 1990) (2)
  15. 2007/06/11 ★★☆☆☆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4)
  16. 2007/06/10 ★★★☆☆ 슈렉 3 (Shrek the Third, 2007) (12)
  17. 2007/06/10 ★★★★☆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 1987) (2)
  18. 2007/06/04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 At World's End, 2007) (8)
  19. 2007/03/10 ★★★★☆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10)
  20. 2007/03/04 ★★★☆☆ 1번가의 기적 (2007) (14)
  21. 2007/02/19 ★★★☆☆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2)
  22. 2007/02/07 ★★★★☆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10)
  23. 2007/02/06 ★★★★☆ 베리 배드 씽 (Very Bad Things, 1998) (6)




한 모금의 물, 한 끼의 식량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의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

살아있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문명이라고는 먼지로 뒤덮인 잔해물 속에서 간간히 찾아 올리는 상태 양호한 물건들 뿐.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문명의 재건보다는 살아남는 것을 목적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야 하는 상황. 30여년간의 피폐한 삶 속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조차 드물어지고, 인류는 인육으로 연명하는 사람까지 등장하는 처지에 놓인다.

극한의 위기에 놓인 인류가 늘 그렇듯 힘을 가진 자들은 무리를 지어 약한 자들을 살육하고 약탈하여 자신들의 무법 천지를 만들어간다. 이런 와중에 얼마 남지도 않은 사람을 모두 다스리겠다며, 이에 필요한 한 권의 "책"을 찾는 한 사람과 이를 지키려는 사람의 이야기로 영화는 진행된다. 

배경과 인류가 처한 상황이 1979년에 제작된 조지 밀러 감독, 멜 깁슨 주연의 영화 "매드 맥스 (Mad Max, 1979)"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인간의 추악한 본성에 대해 더욱 깊이있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매드 맥스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입 맛에 맞을 것 같은 영화이다.

한 권의 책을 갖기 위해 죽이고, 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사람들...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랑"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하기만 하다


Directed by Hughes Brothers (Albert Hughes, Allen Hughes)

Cast

Denzel Washington ...  Eli
Gary Oldman ...  Carnegie
Mila Kunis ...  Solara
Ray Stevenson ...  Redridge
Jennifer Beals ...  Claudia
Evan Jones ...  Martz
Joe Pingue ...  Hoyt
Frances de la Tour ...  Martha
Michael Gambon ...  George
Tom Waits ...  Engineer
Chris Browning ...  Hijack Leader
Richard Cetrone ...  Hijacker
Lateef Crowder ...  Highjacker / Construction Thug
Keith Davis ...  Hijacker
Don Tai ...  Hijacker (as Don Theerathada)

[출처: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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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옴니버스 좀비 영화.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게 되고 결국은 서울에도 전염되어 하나 둘씩 인간의 모습을 잃어 가는데 좀비화 되어 가는 사람이 나의 가족, 연인 또 이웃이라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그리고 만약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화 된 사람이 치료제에 의해 다시 사람이 된다면 우리 사회는 그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인가...

이 영화는 단순히 살육을 즐기는 기존 좀비 영화들과는 달리, 이런 다양한 시선에서 접근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예산으로 촬영된 영화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연출로 무장한 "좀 별난 B급 영화"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진 헐리웃 영화에서 벗어나 요로코롬 상큼(?)한 영화 한편 때려주자~




+ 이 영화는 총 4명의 감독 오영두, 류훈, 홍영근, 장윤정이 연출했다
+ 오영두, 장윤정 감독은 금호동 옥탑방에 사는 부부다
+ 이 영화의 주 배경은 두 감독의 보금자리에서 촬영됐다
+ 이 영화를 통해 전세금을 얻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고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 영화는 2009년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장편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푸르지오 관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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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드는 수납공간 - 클린업 박스

Posted by rince Event : 2010/02/18 00:02



오랜만에 withblog 에서 물건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당첨된 물건은 책상위의 수납을 책임져 줄 "클린업 박스" 입니다.

사실 신청할 때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 수납박스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엥?



사진으로 친절히 안내되어 있는 설명서를 보며 으샤으샤!
와이프님이 조립에 나섭니다~



잠깐 만지작 만지작 거리니...
박스 외형이 나오네요, 그리고 박스바닥과 중간 칸막이를 만듭니다



칸막이까지 만들고 나니 제법 그럴싸한 모양새가 나옵니다.



수납박스의 바닥에 양면 테잎이 붙어있는 스폰지 받침대를 꾸욱 눌러 붙이면...




클린업 박스 완성!!!
처음 택배로 도착한 박스를 풀었을 때는 종이로 된 수납박스가 쓸모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화장대에서 수납 박스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중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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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아이템 - 휴대용 가방걸이

Posted by rince Event : 2009/10/02 23:19





며칠전 요로코롬 반짝반짝 거리는 예쁜 악세서리가 도착했습니다.

뭐에 쓰는 녀석인가 하니...
평소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회사 책상이나 식당의 테이블에 올려 놓은 후...




이렇게 가방을 걸 수 있는 휴대용 가방걸이가 되겠습니다.

실제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는데 작지만 큰 기능을 하네요. 
공간 확보 차원에서도 좋고, 가방 놓을 곳 찾지 않아도 되서 좋더군요 ^^


참!! 이 제품의 사용법을 알려주지 않은채 사람들에 퀴즈를 내 보세요.
사람들 반응이 참 재미납니다.

전 와이프님께 사용법을 맞춰보라고 했다가 한 10분 정도를 재미나게 웃었답니다.
이걸 팔에도 차봤다, 귀에 걸어봤다... 궁금해 죽으려는 와이프님을 보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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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드블로그에 가입을 했는데 처음으로 리뷰어에 선정이 됐습니다.
제가 리뷰어로 선정된 제품은 바로 "옷접기 폴더" 입니다.

아래는 제가 제품 리뷰어로 신청 할 때 남긴 글입니다.


결혼 4년차...
평소에도 빨래 개는 남자라는 심금을 울리는 표현이 리뷰어 선정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

'옷접기 폴더' 리뷰어에 선정되자마자 와이프님께 자랑질을 하고 - 지금보다 더 빨래를 잘 개는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이 되겠다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며칠 후 길쭉히 포장된 택배가 도착을 했고, 이를 풀어보니 3겹으로 겹쳐진 '옷접기 폴더'가 들어있습니다. 옷접는 방법이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안내지에 Made in China 라는 문구가 찍혀져있는데 그에 걸맞게... 절대 고급스럽지는 않은 ㅠㅠ

디자인이 뭐 중요한가요. 기능만 훌륭하면 되지...
이제 곧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위해 와이프님을 옆에 앉히고 시범을 보입니다.



1. 상의의 앞뒤를 돌려서 옷접기 폴더 위에 가지런히 올립니다.
2. 폴더의 왼쪽 부위를 들어올려 가운데 쪽으로 접습니다. 팔과 아랫부분이 정리가 잘 안됐네요.
3. 정리가 안 된 부분을 가운데 방향으로 가지런히 정리해줍니다.




4. 접었던 왼쪽 폴더를 펴줍니다.
5. 폴더의 오른쪽 부위를 들어올려 가운데 쪽으로 접습니다. 역시 팔과 아랫부분이 정리가 잘 안됐네요.
6. 정리가 안 된 부분을 가운데 방향으로 가지런히 정리해줍니다. 팔 부분만 빼고 상의가 1/3으로 접어졌습니다.




7. 왼쪽 폴더를 접어 나머지 팔 부분까지 가운데로 모아줍니다.
8. 폴더를 펼쳐보니 가운데로 모인 상의가 보입니다.
9.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폴더 가운데의 아래 부분을 접어 올려줍니다. 그리고 상의를 조심스레 빼줍니다.




결과물 사진입니다. 옆에서 상의 개는걸 유심히 지켜보던 와이프...
결과물이 나오자 평을 합니다.

이게 뭐야, 하하하하...
이게 뭐야...하하
이게 뭐야..
이게..


처음 해본거라 이상하게 된건가... 다른 상의로 도전해봤습니다.



왼쪽이 개기 전의 상의 모습, 오른쪽이 결과물 인데...
역시 팔 부분이 옆으로 삐져나오고 썩 보기 좋지 못합니다.

결국 사랑받는 남편되기 프로젝트 대 실패!!!



옷접기 폴더 사용 총평

제작자가 폴더의 규격을 잘못 계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인이 입는 옷을 접기에는 폭이 너무 좁습니다.

폭이 좁다보니 상의를 좌우로 접고나면 아래 위로 너무 길게 됩니다. 
결국 필요 이상으로 아래 위를 수차례 접어 주게 됩니다.

당연히 모양도 이쁘게 나오질 않습니다.
성인 옷이 아니라 조그마한 아기 옷을 접을 때는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드네요.

집에서 이 옷접기 폴더를 이용해서 옷을 갤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혹시라도 돈주고 "옷접기 폴더"를 사려고 하시는 분은 사이즈를 잘 확인하시고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물론 안살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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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박용집

Cast
한예슬 - 신미수
이종혁 - 동민
권오중 - 준서
김인권 - 윤철
손호영 - 현준
정규수 - 최이사
유은정 - 영미
오서원 - 혜정
조혜진 - 미수친구1
임예진 - 미수 모
천호진 - 미수 부
윤주상 - 동민 부
홍여진 - 동민 모
강래원 - 양대리


영화 제목과는 달리 용의주도하지 못한 영화. 한예슬을 보는것만으로도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티켓팅 하기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영화의 절반은 어색한 연기와 진부한 대사들을 참아야하고
영화의 절반은 이 영화에 돈을 댄 회사들의 광고들을 참으셔야 합니다.

가수 '손호영'은 이 영화를 찍음으로 한예슬 엉덩이 슬쩍 몇번 만진게 소득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손호영의 감정 연기에 "그럼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간은 뭐지?"라는 식의 어이없는 대사까지 주어지면서... 하아... 역시 그는 무대에 서 있어야 할 사람 같네요

연출, 시나리오, 연기...
어느것 하나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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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는 글.
HS군... 그래도 돈 안내고 볼 수 있게 시사회 초대해줘서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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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Owen Hurley

Brendon Ryan Barrett ...  Casper
Kathleen Barr ...  Carol Jollimore
Ian James Corlett ...  Little Kid
David Kaye ...  Narrator
Graeme Kingston ...  Fatso
Terry Klassen ...  Skinkie
Scott McNeil ...  Stretch
Tegan Moss ...  Holly Jollimore
Colin Murdock ...  Kibosh
Tabitha St. Germain ...  Poil
Lee Tockar ...  Snivel
Sam Vincent ...  Spooky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영화(만화)를 봐주기도 합니다. ^^;

이번에 구매한 DVD에 요녀석이 들어있길래 옛 생각을 떠올리며 봤습니다. 어렸을적 동그랗게 생긴 원형판에 필름이 박혀있고,  망원경 같이 생긴거에 넣어서 하나씩 필름을 돌려보는 장난감이 있었는데요. (아.. 이거 정말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필름들 중에 캐스퍼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가 꼬마유령 '캐스퍼'는 참 정겨운 캐릭터로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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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유령 캐스퍼


'귀여운 꼬마 유령 캐스퍼 2000'은 100% 3D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귀여운 캐스퍼 4 - 크리스마스 소동'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DVD케이스에는 토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3D 영상이라고 쓰여있는데, 아무래도 카피라이터가 두 영화중 하나를 보지 않은듯 싶습니다. 혹은 거짓말장이거나요 ㅠㅠ

비디오용 영화답게 3D는 상당히 조잡합니다. 요즘 나오는 왠만한 게임영상이나 TV용 3D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훨씬 뒤떨어집니다. 솔직히 2D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본거였는데 3D여서 김이 좀 빠지기는 했지만 '캐스퍼' 어릴적 기억속의 캐릭터를 보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어서 스토리도 쉽고 건전하답니다. ^^

구매한 DVD 중에 이게 2개나 들어있어서 하나는 이벤트로 내놓을 생각입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은 웃자구요 1000회 이벤트때 하나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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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을 벌벌떨께 만드는 대마왕 키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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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 사이에서도 경찰이 있군요. 경찰 스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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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의 고약한 삼촌들


자료출처Credits : www.imdb.com
Images : DV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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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Paul Greengrass

Cast
Matt Damon ...  Jason Bourne
Julia Stiles ...  Nicky Parsons
David Strathairn ...  CIA Deputy Director Noah Vosen
Scott Glenn ...  CIA Director Ezra Kramer
Paddy Considine ...  Simon Ross
Edgar Ramirez ...  Paz
Albert Finney ...  Dr. Albert Hirsch
Joan Allen ...  Pamela Landy
Tom Gallop ...  Tom Cronin
Corey Johnson ...  Wills
Daniel Bruhl ...  Martin Kreutz
Joey Ansah ...  Desh Bouksani
Colin Stinton ...  Neal Daniels
Dan Fredenburgh ...  Jimmy
Lucy Liemann ...  Lucy

2001년 타계한 '로버트 러들럼 (Robert Ludlum)'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역시 그의 소설을 영화화한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2002)'와 '본 슈퍼리머시(The Bourne Supremacy, 2004)'에 이은 3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마지막 편만 보더라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최근의 액션 영화들이 최첨단 장비로 중무장한 적과 주인공을 내세워 치고 받고 부수는 것으로 카타르시스를 일으킨다면 '본 얼티메이텀'은 스치듯 쫒고 쫒기는 찰라의 긴장감,  누가 적이고 같은 편인지 장담할 수 없는 묘한 경계의 스릴, 사선을 넘나드는 순간에서도 기억의 단편들을 살려내 퍼즐 조각 맞추듯 과거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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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의 암살 비밀병기로 훈련받았으나 사고로 자신의 기억까지 상실해 버린 '제이즌 본 (Jason Bourne)'의 역할은 헐리웃 최고의 훈남 맷 데이먼(Matt Damon)이 전편에 이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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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Bourne) 시리즈 1,2,3편이 모두 비평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고의 흥행까지도 이끌어내 '다이 하드'를 이을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자리 매김하지 않을까 싶다. DVD로 소장한 후 하루에 이어서 볼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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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라희찬

Cast
정재영 : 정도만 역
손병호 : 이승우 역
이영은 : 전다혜 역
고창석 : 우종대 역
이철민 : 조성욱 역
주진모 : 지점장 역
이한위 : 진압대장 역
유민석 : 교통과장 역
조덕현 : 참모 역
공호석 : 노인 역
조시내 : 미스 리 역
이재용 : 윤 과장 역
엄수정 : 한소영 역
강지원 : 김 대리 역
황춘하 : 청원경찰 역
황효은, 황현인 :  고주미 역
김관우 : 고삐리 역
손병욱 : 카메라맨 역
이해영 : 송경태 역
이문수 : 협상 남 역


장진과 정재영의 콤비가 다시 돌아왔다는 식으로 홍보를 해서 장진 감독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라희찬 감독의 작품이네요. 라희찬 감독은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의 조감독을 거쳤고,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듯 합니다. 장진 감독은 제작/기획/각본등을 맡은 것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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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이 잘 어울리는 정도만 순경 (정재영 분)


'아는 여자'에서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투수로 분했던 정재영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가진 경찰을 맡았습니다. '바르게 살자 (2007)'는 유도리란 눈꼽만치도 없이 FM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서 강도역할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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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강도


군대나 경찰, 소방서등에서 실시하는 모의 훈련을 한번이라도 참여해보신분은 아시겠죠. 대부분의 모의 훈련은 모두 각본에 짜여진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내가 이리로 침투할테니 너는 이렇게 방어해... 뭐 이런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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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장난이 아닌데요?


실제 준비된 각본없이 훈련이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이 영화를 보시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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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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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강경훈

Cast
예지원 : 지원 역
임원희 : 지원의 매니저 두찬 역
조희봉 : 속물 조폭보스 최 사장 역
박노식 : 박 감독 역
정경호 : 유 교수 역
리차드 김 :  재미교포 2세 데니스 역
장현성 : 고참 백 형사 역
백도빈 : 신참 조 형사 역
우현 : 도둑 산타 역
윤주상 : 젊은 보스를 모시는 성범 역
김병춘 : 젊은 보스를 모시는 길용 역
조은지 : 은지 역
오! 브라더스 :  밴드 역
정두홍 : 두홍 역


 강경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은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Serial Lover,1998)'라는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이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를 리메이크 했기 때문인지 감독의 역량이 출중한것인지 첫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무리없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아무런 기대감 없이 보러간 시사회 였지만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서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입꼬리는 저절로 올라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2006)'을 즐겁게 본 관객이라면 이 영화도 매우 즐겁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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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 (2002)'에서 절제되지 못한 코메디 연기로 극악의 평가를 받았던 임원희 같은 경우에도,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절제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파괴력 있는 배우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기본이 탄탄한 배우들이 모여 근사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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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반부에 잠시 나오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장면이 복선으로 작용하여, 하나 둘씩 사건들이 터지는데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건 사고들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해도 좋다. 폭염이 가시지 않고 있는 8월말의 늦여름에 시원하고 공포스런 코메디 한편은 어떠실지...

굳이 별을 준다면 4개에서 4개반... 기대 이상의 재미!

[자료참조]
Images, Credits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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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Len Wiseman

Cast
Bruce Willis ...  John McClane
Timothy Olyphant ...  Thomas Gabriel
Justin Long ...  Matt Farrell
Maggie Q ...  Mai Lihn
Cliff Curtis ...  Bowman
Jonathan Sadowski ...  Trey
Andrew Friedman ...  Casper
Kevin Smith ...  Warlock
Yorgo Constantine ...  Russo
Cyril Raffaelli ...  Rand
Chris Palermo ...  Del
Mary Elizabeth Winstead ...  Lucy McClane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다이하드 4.0'의 그랜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시사회에 당첨되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현장의 사진 촬영을 의뢰받아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전 몇가지 행사들이 있었는데 그걸 기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명도 아예 없고, 무대가 사진촬영하는 곳보다 너무 높아 사진 촬영하기에는 좋지 못했지만, 월드컵 경기장의 잔디도 밟아보고, 선수석에도 앉아보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행사를 촬영한 사진들은 기회가 되면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ㅁ 존 맥클레인은 노쇠했을까?

다이하드의 4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공통적인 반응은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도 이젠 늙었는데  액션이 가능하겠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보더라도 '다이 하드'라는 영화의 제목에 걸맞게 '죽도록 고생'하는 맨몸 액션이 가득해왔으니까요. 그런 우려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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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희들 몇살이야? 어린것들이 어른을 공경할 줄 몰라. 버르장머리하고는..



상식적으로 다이하드4편은 무리한 욕심일 수도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나이가 몇인지 아시나요? 그는 1955년생으로 50대 초반입니다. 현장에서는 슬슬 은퇴하고 사무실을 지켜야할 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더군요. 존 맥클레인은 세월을 *구멍으로 배설했는지 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장 경험이 많아서 인지 더욱 노련해진 모습니다.



ㅁ 새로운(?) 액션 영화의 공식

존 맥클레인은 생각보다(!) 늙지 않았고, 액션씬들도 전편 못지 않게 화려하지만 '다이하드 4.0'은 근래 액션 영화들의 공식을 그대로 답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는 있지만 특별함이 부족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요즘 액션 영화들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볼까요?

범인들은 해커이거나 해커를 고용,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국가 기반 시설에 침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정부가 운용하고 있는 최고급 보안 시설도 그들에게는 속수무책이죠. 특히 범인들은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로 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신호를 제어함으로 정부의 활동에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의는 늘 이기는 법.

범인들보다 뛰어난 해커를 우연히 아군으로 끌어들이게 되고,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못해서 꼭 범인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거나 주인공을 구출해야하는 임무까지 주어지게 됩니다. 매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다가도 중요한 갈림길에 놓이면 불타는 정의감으로 자신을 희생할 각오도 되어 있는 훌륭한 친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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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만 없었어도!!



ㅁ 사상 최악(X), 최약(O)의 적을 만나다

그동안 봐왔던 '다이 하드'의 범인들과 비교했을때 '다이하드4.0'의 테러범들은 최약체로 분류될것 같습니다. 테러범 중 여자인 '마이'(매기 큐 분)의 비중이 보다 높아져 투톱의 형태를 갖추긴 했지만 이 전의 적들과 비교할때 부족함이 많은듯 싶습니다. 디지탈 시대에 맞춰 해커들을 고용하고, 본인 스스로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였던지라 각종 시스템을 활용하는 지능적인 범인이지만, 근본적인 사악함이 없어서 존 맥클레인에게는 가장 수월한 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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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매력없는 투톱 '마이'.


'디지탈 시대에 왠 아날로그 형사'냐며 존 맥클레인을 우롱하지만, 아날로그 시대가 없었다면 디지탈 시대도 오지 않았겠지요. 영화 '데몰리션 맨 (Demolition Man, 1993)'에서 미래로 간 경찰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을 현재에서 다시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데몰리션 맨'에서는 아날로그가 디지탈을 결국 압도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어땠을지 극장에서 한번 확인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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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날로그 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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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조범진

Cast
류승범  :  아치 (Voice)
임창정  :  씨팍 (Voice)
현영  :  이쁜이 (Voice)
신해철  :  보자기 킹 (Voice)
서혜정  :  정보국 국장 (Voice)
이규화  :  정보국 부국장 (Voice)
오인용  :  일심파 (Voice)
이경규 

제목에서 자연스레 느껴지듯 절대 성인을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이전에 만들어진 성인용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흥행에서는 참패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여준 애니메이션입니다. 다소 지저분하지만 독특한 소재의 선정도 좋았고, 스피디하고 역동적인 화면들도 수준급이지요.

영화의 실패원인은 비주류, 혹은 마니아들에 맞춰져 있어서 이 영화에 흥미를 가질만한 시장 자체가 너무 작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국 극장 관람객수가 10만 7천여명 정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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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지구의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어 인간들이 배변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탄생'시켰다는 설정... 앞에서도 말했지만 참 지저분하지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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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보니, 욕설도 끊이지 않고, 사지절단은 기본에, 간혹은 에로틱한 장면들도 나옵니다.

주인공인 '아치'와 '시팍'의 목소리는 류승범과 임창정이 각기 맡았고, 이쁜이 목소리는 현영이 맡았습니다. 류승범의 욕설은 왠지 맛깔스러움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고, 임창정은 본래 목소리가 아니라 살짝 변형을 준 목소리로 녹음을 했더군요. 영화가 끝난후에야 임창정의 목소리 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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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목소리야 워낙 독특하다보니 한번에 알아들을 수 있을뿐 아니라, 저급스럽고 싼티나는 '이쁜이' 캐릭터와100% 싱크로율을 자랑합니다. 워낙 캐릭터와 현영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다보니 아래 장면을 볼때 '현영'이 벗은게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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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갱단의 두목인 '보자기 킹' 목소리는 '신해철'이 맡았는데 목소리는 어울리지만 목소리 연기는 영 안되네요. 너무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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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간 중간에는 배변을 장려하는 공익광고들이 나오는데요. 이때 광고속 목소리는 이경규의 목소리입니다. 목소리 까메오 정도로 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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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찾는다면 뒤로 갈수록 액션씬들이 너무 길고 늘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총질을 해대다보니 지겹기까지 하더군요. 영화의 호흡조절이 좀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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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Michael Bay

Cast
Shia LaBeouf ...  Sam Witwicky
Megan Fox ...  Mikaela Banes
Josh Duhamel ...  Captain Lennox
Tyrese Gibson ...  USAF Tech Sergeant Epps
Rachael Taylor ...  Maggie Madsen
Anthony Anderson ...  Glen Whitmann
Jon Voight ...  Defense Secretary John Keller
John Turturro ...  Agent Simmons
Michael O'Neill ...  Tom Banachek
Kevin Dunn ...  Ron Witwicky
Peter Cullen ...  Optimus Prime (voice)
Julie White ...  Judy Witwicky
Bryan Cox ...  (voice)
Amaury Nolasco ...  ACWO Jorge "Fig" Figueroa
Mark Ryan ...  Bumblebee (voice)
Zack Ward ...  First Sergeant Donnelly
Luis Echagarrua ...  Ranger Team #1
Bernie Mac ...  Bobby Bolivia
Sophie Bobal ...  Tooth Fairy Girl
Darius McCrary ...  Autobot Jazz (voice)
Pat Mulderrig ...  Ranger Team #2
Charles Adler ...  Starscream (voice)
Charlie Bodin ...  USAF Staff Sergent
Brian Shehan ...  Ranger Team #3
Andrew Caldwell ...  Cafe' kid 1
Michael Trisler ...  Ranger Team #4
Reno Wilson ...  Frenzy (voice)
Frederic Doss ...  Navy Petty Officer

예전에 영화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포스팅을 하면서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이 모두 대단한 블록 버스터란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영화 "트랜스 포머 (Transformes, 2007)"도 입이 쩍 벌어지더군요.

'쥬라기 공원'과 '매트 릭스' 이후 기술적으로 발전할게 더이상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걸 봤을때의 경이로움이, '트랜스 포머'의 로봇을 보면서 다시금 살아나더군요. 영화를 볼때 로봇들이 CG로 만들어진것이라는 느낌보다, 정말 변신 로봇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게 다른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그냥 극장에서 보세요 ^^;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필름은 꽤 많은 분량이 편집됐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디렉터스 컷 DVD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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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Joel Schumacher

Cast
Kiefer Sutherland ...  Nelson
Julia Roberts ...  Rachel Mannus
Kevin Bacon ...  David Labraccio
William Baldwin ...  Joe Hurley
Oliver Platt ...  Randy Steckle
Kimberly Scott ...  Winnie Hicks
Joshua Rudoy ...  Billy Mahoney
Benjamin Mouton ...  Rachel's Father
Aeryk Egan ...  Young Nelson
Kesha Reed ...  Young Winnie
Hope Davis ...  Anne Coldren
Jim Ortlieb ...  Uncle Dave
John Duda ...  Young David (as John Joseph Duda)
Megan Stewart ...  Playground Kid
Tressa Thomas ...  Playground Kid


국내 개봉 제목만 본다면 칙칙한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동시상영관의 3류 에로영화가 떠오르는 영화. '유혹의 선'.

누가 작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Flatliners' 라는 원제와는 거리가 먼 제목이다. '여인의 음모'라는 국내 제목이 붙은 'Brazil'과 함게 엉둥한 제목의 쌍벽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랫라이너'란, 심장의 박동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모니터의 줄이 평평하게 된 상태의 사람, 즉 심장이 멈춘 죽은 사람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죽은 사람을 좀 더 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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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line


위 상태가 플랫라인 상태... 이 상태가 된 사람을 '플랫라이너'라 할 수 있다.

'유혹의 선'이란 제목은 에로 영화밖에 생각이 나지 않으니 잠시 옆으로 제껴두고, '플랫라이너즈'란 제목을 보자. 메디컬 무비일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지 않는가? ^^

이 영화는 '사후 어떤 세계가 있을까?' 궁금해하는 의대생들이 모여, 자신들을 'Flatline' 상태로 유도하여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니까 그러려니'하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본다면 흥미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스토리를 더 말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가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여기서 그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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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엘 슈마허'의 최근에 유명한 작품으로는 짐 캐리가 연기 변신을 한 '넘버 23'과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을것이다. 또한 그는 '배트맨4', '배트맨3', '타임 투 킬', '의뢰인', '사랑을 위하여'등 많은 작품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1939년생이라고 하니 환갑을 넘긴지도 오래.  고령의 나이임에도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감독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봤으니 이제 출연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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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비중이 높은 '키퍼 서덜랜드'.

그런데 "이...이게.. 의대생?" 대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늙어보이는 감이 있다. 대학생이라기보다 교수님 같은 풍채 아닌가. ㅠㅠ 각설하고, 이 친구도 많은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고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역할은 '스탠 바이 미'의 양아치 역할 ^^;

비록  '스탠 바이 미'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들을 괴롭히던 비중있는 동네 양아치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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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바이 미'의 동네 양아치 시절 모습.이때도 늙어보인다. ㅠㅠ




아래는 아무런 이유없이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배우. '케빈 베이컨'
다소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차가운 눈빛에 매료됐던 모양이다. 예전에는 이 친구의 영화를 찾아 보는 수고도 했지만 이젠 늙었으므로 (내가 늙었다는 의미...) 그냥 눈에 띄면 봐주는거다. ^^

'케빈 베이컨'의 최고 작품은 '자유의 댄스 (Footloose, 1984)'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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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의대생들 무리의 홍일점 '줄리아 로버츠'.
지금이나 예전이나 벌러덩 뒤집어 까진 입술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안경쓴 모습이 꽤나 지적이고 그럴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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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과 늘 헷갈리는 배우 '윌리엄 볼드윈'. (둘이 형제지간이죠?)
'알렉 볼드윈'은 얼마전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에서 보니 완전 아저씨로 변했던데, '윌리엄 볼드윈'의 최근 모습은 어떨지도 궁금해진다. 찾아보면 바로 나오겠지만... 일부러 찾아서 보긴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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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올리버 플랫'. 나머지 배우들에 비하면 비중이 떨어진다. 하지만 꽤 익숙한 얼굴이지 않은가? 영화를 보는 내내 '킹콩'과 '스쿨 오브 락'의 '잭 블랙'과 헷갈렸던 것이다. 그의 프로파일을 확인해보니 '잭 블랙'과 헷갈린게 확실하다고 결론. 그가 출연한 영화중 기억나는게 전혀 없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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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름값 하는 배우들이지만, 당시에는 헐값에 출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와이프님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분위기가 음산하고 무섭다고 투덜투덜...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생각이 바꼈던 모양이다. 그녀가 남긴 한마디,

"오빠가 추천해서 보는 영화는 처음에는 싫은데, 보고나면 좋아."

다보고 나서 좋은면 된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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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및 출처Credits : www.imdb.com
Poster : 네이버 영화
Imagess : DV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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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am Raimi

Cast
Tobey Maguire ...  Spider-Man/Peter Parker
Kirsten Dunst ...  Mary Jane Watson
James Franco ...  New Goblin/Harry Osborn
Thomas Haden Church ...  Sandman/Flint Marko
Topher Grace ...  Venom/Eddie Brock
Bryce Dallas Howard ...  Gwen Stacy
Rosemary Harris ...  May Parker
J.K. Simmons ...  J. Jonah Jameson
James Cromwell ...  Captain Stacy
Theresa Russell ...  Emma Marko
Dylan Baker ...  Dr. Curt Connors
Bill Nunn ...  Joseph 'Robbie' Robertson
Bruce Campbell ...  Maitre d’
Elizabeth Banks ...  Betty Brant
Ted Raimi ...  Hoffman
Willem Dafoe ...  Norman Osborn
Perla Haney-Jardine ...  Penny Marko
Cliff Robertson ...  Ben Parker
Elya Baskin ...  Mr. Ditkovitch
Mageina Tovah ...  Ursula

"다정한 우리의 이웃" 스파이더맨??
내가 볼때 영화 역사상 이렇게 찌질한 수퍼영웅은 어디에도 없다.

스파이더맨이 되기 이전의 '피터 파커'의 모습은 흔히 '따'를 당하는 범생이의 모습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거미에 물려 수퍼 파워를 지니게 되고,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지켜내는 수퍼 히어로를 자청한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보면 수퍼 히어로 답지 않은 찌질한 모습들이 눈에 거슬린다.

1편에서는 숙부를 살해한 범인을 죽음으로 이르게 만들어 복수를 하고, (직접 살해한 것은 아니지만)
2편에서는 사람들이 수퍼 히어로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생활고에 찌들려 있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며
3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연호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우쭐하여 한 여인과 키스를 나누고 (그것도 자신의 애인이 보는 앞에서), 친구 얼굴에 폭탄을 던지고, 경쟁기자의 잘못된 행동이라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사진은 합성이에요' 고자질하고,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보복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찌질이다.

물론 이런 것들이 '수퍼 히어로'로써 갖는 인간적 고뇌를 이야기 한다던가, 외계 생명체의 악한 기운에 지배받는 약한 존재로의  '스파이더 맨'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생오라비 처럼 앞머리를 내리고 춤을 추며 길을 활보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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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상당히 찌질해...


찌질이의 이야기이다 보니 영화 내용도 그닥 볼 품 없고, 인물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오해가 풀리는 과정을 풀어가나는 과정도 저질 삼류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건 이런 단점을 뛰어넘는 화려한 그래픽들이 아닐까..

시원시원한 줄타기 장면이야 1편부터 봐온것이니 그렇다 치고, '샌드맨'의 등장은 나를 탄성하게 만들었다. 그 작은 모래 알갱이들의 움직임들이 어찌나 사실적이던지... '샌드맨'의 움직임과 변형되는 모습들은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 만들었는데 '샌드맨'을 주제로 한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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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다음에는 네가 주인공해라!!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폭소를 했을 펄럭이는 성조기 앞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샘 레이미'가 '이블 데드'때의 그 사람이 아니란 것을 잘 보여준다. 정말 실망스러웠던 장면...

영화 초반 외계에서 온 괴 생명체의 존재도 참 생뚱맞지만,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며 막을 내리는 영화의 후반부 또한 만만치 않다. 화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잘 짜여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영화는 기대할 수 없는걸까...

'스파이더맨 3' 역시 눈은 즐겁지만, 남는건 없는... 시간 죽이기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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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랙 슈트...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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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옷 한번 입어 봤으면 ^^



참, '해리'역의 '제임스 프랑코'는 정말 K1의 '바드 하리 (Badr Hari)'를 닮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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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Fr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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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r Hari


출처Credits : www.imdb.com
Images : 네이버 영화, www.royalrumble.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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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Chris Miller, Raman Hui (Co-Director)

Cast
Mike Myers ...  Shrek
Eddie Murphy ...  Donkey
Cameron Diaz ...  Princess Fiona
Antonio Banderas ...  Puss in Boots
Julie Andrews ...  Queen Lillian
John Cleese ...  King Harold
Rupert Everett ...  Prince Charming
Eric Idle ...  Merlin
Justin Timberlake ...  Artie
Susan Blakeslee ...  Evil Queen
Cody Cameron ...  Pinocchio/Three Pigs/Ogre Baby/Bohort
Larry King ...  Doris
Christopher Knights ...  Blind Mice/Heckler/Evil Tree #2/Guard #2
John Krasinski ...  Lancelot
Ian McShane ...  Captain Hook
Cheri Oteri ...  Sleeping Beauty/Actress
Regis Philbin ...  Mabel
Amy Poehler ...  Snow White
Seth Rogen ...  Ship Captain
Maya Rudolph ...  Rapunzel
Amy Sedaris ...  Cinderella
Aron Warner ...  Wolf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안토니오 반델라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들이 하나의 영화에 출연했다? '슈렉3'의 각 캐릭터의 보이스를 위해 출연한 스타들의 이름이다. 이렇게 화려한 스타들을 어떻게 다 불러 모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려던 찰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피노키오', '백설공주', '장화신은 고양이', '후크 선장', '아기돼지 삼형제', '랜슬럿'등... 위 스타들과 견주어 하나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속의 각 주인공들이 다 모였있으니 최소한 저 정도의 스타들은 불러줘야 예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위의 주인공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을 괴롭혔던 악당과 조연들까지도 모두 이 영화에 빠짐없이 나온다 하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슈렉' 시리즈가 3편이되도록 매번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흥겨운 음악, 눈이 즐거운 CG, 끊이지 않는 유머등이 있겠지만 그 중 제일은 어려서부터 익숙한 각 동화속의 캐릭터가 끊임없이 나온다는 사실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중심에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가 서 있지만 말이다.

이번 '슈렉3'는 주인공들이 풀어나가는 활약상보다도, 이야기속의 악당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설정 자체가 유쾌하고 즐거움을 주는듯 싶다. 태생부터 외로울 수 밖에 없고,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들... 이젠 '우리도 사랑받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이 어찌 유쾌하지 아니한가...

'동키'와 '드래곤'사이에 이미 아이가 있었고, 이번 3에서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 사이의 아이도 생겼으니 다음 4편이 나온다면 아이들과 부모간의 좌충우돌 육아일기가 주된 내용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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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들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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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생활이란 참 불편한 것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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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드디어 애정전선에 띄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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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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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동키고, 누가 장화신은 고양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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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슈렉... 그들의 육아일기가 궁금해지는군요...



자료참고Credits :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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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teven Spielberg

Christian Bale ...  Jim 'Jamie' Graham
John Malkovich ...  Basie
Miranda Richardson ...  Mrs. Victor
Nigel Havers ...  Dr. Rawlins
Joe Pantoliano ...  Frank Demarest
Leslie Phillips ...  Maxton
Masato Ibu ...  Sgt. Nagata
Emily Richard ...  Mary Graham, Jim's mother
Rupert Frazer ...  John Graham, Jim's father
Peter Gale ...  Mr. Victor
Takatoro Kataoka ...  Kamikaze Boy Pilot
Ben Stiller ...  Dainty

".G. Ballard"의 동명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 한 작품.

흑인 여인의 슬픈 인생을 그렸던 '컬러 퍼플'이 오스카에 11개부분 노미네이트 됐지만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고, 이 작품도 오스카의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한 개 부분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오스카가 스티븐 스필버그를 질투한다'는 말까지 만들어졌던 작품.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는 쉰들러 리스트로 오스카와의 악연을 떼어 냈지요.)

2차 세계 대전 시절, 중국의 상하이 외국인 자치지구에 부유한 삶을 살던 영국인 소년 제이미. 피난 길 중 부모와 떨어지게되고 혼자서 중국땅을 헤메이다 결국 수용소 생활을 하게된다. 그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한 현장이 보여진다.

전쟁 중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무슨 일이던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내 '베이시' 역은 '존 말코비치'가 맡아 열연을 했으며, 적군이 누구인지 분간도 없고 그저 전투기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개초딩(?) '제이미' 역할을 크리스천 베일이 맡았다. 현재 헐리웃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천 베일'의 어릴적 모습과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태양의 제국'.

존 윌리암스의 음악도 영화와 멋드러지게 녹아있으며, 이 영화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하늘의 캐딜락'이라 불리우는 P-51을 보고 '짐'이 열광하는 장면과 그에게 손을 흔들어주는파일럿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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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외국인 자치 지구에 살고 있는 부유한 영국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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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입부, 합창단에서 솔로를 하고 있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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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집 앞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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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 갇힌 그들도 이젠 길거리에 있던 걸인과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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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들어가기 전, 피난길에서 부모와 떨어진 후 다시 집을 찾아온 제이미. 나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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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선 무엇이던 해야하는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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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용소로 옮겨진 후 일본군의 전투기를 본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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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의 숨결이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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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파일럿을 향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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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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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처럼 비행기를 좋아하는 일본군 소년. 제이미와 짧은 우정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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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제이미를 구해주고 남 몰래 인사를 던져주는 일본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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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제이미의 답례... 전쟁속 포로와 적군의 조그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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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캐딜락' P-51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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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파일럿. 영화에서 가장 멋졌던 화면...


출처Credits :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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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트아메리칸 싸이코 (American Psycho, 2000)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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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Gore Verbinski

Cast
Johnny Depp ...  Jack Sparrow
Geoffrey Rush ...  Barbossa
Orlando Bloom ...  Will Turner
Yun-Fat Chow ...  Captain Sao Feng
Keira Knightley ...  Elizabeth Swann
Jack Davenport ...  Norrington
Bill Nighy ...  Davy Jones
Jonathan Pryce ...  Governor Weatherby Swann
Lee Arenberg ...  Pintel
Mackenzie Crook ...  Ragetti
Kevin McNally ...  Gibbs (as Kevin R. McNally)
David Bailie ...  Cotton
Stellan Skarsgard ...  'Bootstrap' Bill Turner
Tom Hollander ...  Lord Cutler Beckett
Naomie Harris ...  Tia Dalma
Martin Klebba ...  Marty

꽤 많은 분들이 '스파이더맨 2'보다 낫다는 호평을 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 2 보다 못한 느낌이었다. 1편과, 2편 못지 않은 죠니뎁의 코믹한 해적 연기와 화려한 그래픽은 여전히 최고지만, 나머지는 너무 식상해졌다고 할까...

죽고 죽어도 다시 채워지는 선원의 수라던가, 포탄에 맞아서 부서지고 떨어져나가도 곧 원상복구되는 블랙펄의 모습이라던가 사실적이지 않은 (이런 종류의 영화에서 그런걸 기대한다는게 우습긴 하지만) 모습들이 영화에 대한 집중을 떨어트렸던 것 같다. 세상의 끝에서 떨여저 망자를 만나고, 배를 뒤집어 현실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야 영화의 설정이라 이해해야겠지만 ^^

주윤발의 역할도 생각보다 미비하여 실망스러웠고 특히 급작스레 죽는 장면은... 이 뭐 병...
해적왕이 된 '키이라 나이틀리'가 해적들을 설득하는 장면은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최악의 장면...
'티아 달마'의 봉인이 풀려 여신으로 변하는 장면은 왜 그리 웃음이 나던지요...

캐리비안의 해적은 이쯤에서 마쳐줬으면 하는 바람도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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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Michael Bay

Cast
Ewan McGregor ...  Lincoln Six Echo/Tom Lincoln
Scarlett Johansson ...  Jordan Two Delta/Sarah Jordan
Djimon Hounsou ...  Albert Laurent
Sean Bean ...  Merrick
Steve Buscemi ...  McCord
Michael Clarke Duncan ...  Starkweather
Ethan Phillips ...  Jones Three Echo
Brian Stepanek ...  Gandu Three Echo
Noa Tishby ...  Community Announcer
Siobhan Flynn ...  Lima One Alpha
Troy Blendell ...  Laurent Team Member
Jamie McBride ...  Laurent Team Member
Kevin McCorkle ...  Laurent Team Member
Gary Nickens ...  Laurent Team Member
Kathleen Rose Perkins ...  Laurent Team Member

'나쁜 녀석들(Bad Boys, 1995)', '더 록(The Rock, 1996)', '아마겟돈(Armageddon, 1998)', '진주만(Pearl Harbor, 2001)', '나쁜 녀석들 2(Bad Boys II,2003 )'. 바로 '아일랜드 (The Island, 2005)'를 감독한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의 영화들입니다. 영화 제목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습니다. 돈을 엄청 쏟아부은 블록버스터 뿐이군요. 저런 엄청난 제작비를 계속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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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영화에 몸소 깜짝 출연하는 Michael Bay 감독.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입니다. 각종 특수효과들도 효과이거니와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헬기, 요트... 상상을 넘어가는 돈이 투입됐습니다. 예를 들어 수퍼카 'Cadillac CIEN' 을 대여하는데만 약 700만불이었다고 하니... 전체 제작비는 대체 얼마였을까요... 요트 'Wallypower 118'은... 2,500만불짜리 요트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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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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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ypower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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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copter EC120 (위), Cadillac CIEL (아래)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은 영화입니다.
하나씩 내용을 관객들에게 공개해나가는 초반부는 이 영화는 무슨 영화일까 궁금증도 생기고, 상상력도 자극하며 주인공들이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중반부는 주인공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며 혹시라도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마지막까지는 맥이 풀려버립니다.

'마이클 베이'의  초특급 액션이 시작되거든요. 총알사이로 막가고, 고층빌딩에서 떨어지고.... 오버만 하지 않고 적절히 조절했다면 꾸준히 언급될만한 영화인데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비평가들의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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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너무 잘 아시는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맡았습니다. 전 그 둘보다도 '그린 마일(The Green Mile,1999)'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흑인 죄수로 나왔던 '마이클 클락 던컨 (Michael Clarke Duncan)'의 모습이 더 반갑더군요. 아, 그리고 늘 영화속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스티브 부세미'는 최근 모습보다는 예전의 모습들이 더 좋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영화속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늘 반갑지요. 우리나라에선 그와 비슷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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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larke Duncan


이 영화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쫒다 둘 다 잃은 영화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와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2001)'를 감독했던 '카메론 크로우 (Cameron Crowe)'가 맡았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덧붙이는글
rtuy님
의 지적에 따라 실수한 부분을 취소선 처리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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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윤제균

Cast
임창정 : 필제 역
하지원 : 명란 역
주  현 : 이 관장 역
정두홍 : 명란 부 역
이  훈 : 태석 역
강예원 : 선주 역
박창익 : 일동 역
박유선 : 이순 역
고태호 : 덕구 역

오랜만에 와이프님과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2006)'의 평이 예상외로 좋길래 한번 보고 싶었지만, 가장 가까운 'CGV 강변'에서는 이미 막을 내렸더군요. 마땅히 땡기는 영화도 없었고, 가장 무난할 것 같은 '1번가의 기적'을 골랐습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All For Love, 2005)'의 윤제균 감독 작품이더군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다양한 사람들의 얽히고 설힌 인간관계와 사랑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깔끔하게 표현했던 영화였죠. 그 영화속에서도 돈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번 영화에도 그러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삶의 하루 하루가 생존을 위한 전쟁이며, 개발을 위해 강제철거를 당하게 될 운명에 놓인 1번가 사람들과 강제철거를 합법화 하기 위하여 주민들로부터 도장을 받으려 투입된 조폭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속의 철거민 처럼 실제 대한민국에서 힘겨운 투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밀려나고 소외되는 그들의 삶을 영화로나마 그려낸 윤제균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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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건 땅따먹기야 - KBS 9시 뉴스 기자


영화로만 따지자 하면 어색한 부분들도 많았고,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임창정의 맛깔나는 연기와 '일동,이순 엽기 남매'의 대사들이 인상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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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진정한 주인공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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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Ben Stiller

Cast
Winona Ryder ...  Lelaina Pierce
Ethan Hawke ...  Troy Dyer
Janeane Garofalo ...  Vickie Miner
Steve Zahn ...  Sammy Gray
Ben Stiller ...  Michael Grates
Swoosie Kurtz ...  Charlane McGregor
Harry O'Reilly ...  Wes McGregor
Susan Norfleet ...  Helen Anne Pierce
Joe Don Baker ...  Tom Pierce
Renee Zellweger ...  Tami (as Renee Zellweger)
James Rothenberg ...  Rick
John Mahoney ...  Grant Gubler
Eric Morgan Stuart ...  Damien (as Eric Stuart)
Barry Del Sherman ...  Grant's Producer (as Barry Sherman)
Chelsea Lagos ...  Troy Groupie


최근 '박물관은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란 영화의 주인공으로 익숙할 배우 '벤 스틸러 (Ben Stiller)'가 감독하고 출연까지 한 영화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벤 스틸러 뿐' 아니라,  90년대 초중반 중고생들로부터 '최고의 미녀'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누렸던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와 수 많은 여성팬들을 지닌 꽃미남 배우 '에단 호크 (Ethan Hawke)'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의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하고 있고 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고민이기에 언제봐도 공감이 되는 영화. 신기한 것은 이미 13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위노나 라이더'와 '에단 호크'의 패션이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일것.

잔잔한 청춘 영화와 듣기 편한 음악을 원하신다면 이 영화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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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공룡이 뛰쳐나올것 같은... 느낌...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Ben St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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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참 좋아했던 여배우. Winona R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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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진 머리도 아름다울 수 있는 배우 Ethan 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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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나오는 음악 'My Sharona'에 맞춰 춤을 추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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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그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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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것만 있으면 돼...
담배 몇 개피, 커피 한 잔, 그리고 약간의 대화.
너, 나 그리고 5달러...

This is all we need
A couple of smokes, a cop of coffee and a little bit of conversation.
You and me and five bucks.


트로이... 네 말이 맞아..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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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Richard Curtis

Cast
Bill Nighy ....  Billy Mack
Hugh Grant ....  The Prime Minister
Emma Thompson ....  Karen
Liam Neeson ....  Daniel
Thomas Sangster ....  Sam
Colin Firth ....  Jamie Bennett
Laura Linney ....  Sarah
Keira Knightley ....  Juliet
Alan Rickman ....  Harry
Rodrigo Santoro ....  Karl
Billy Bob Thornton ....  The US President
Denise Richards ....  Carla, the real friendly one
Sienna Guillory ....  Jamie's Girlfriend
Elisha Cuthbert ....  Carol-Anne, American Goddess
Rowan Atkinson ....  Rufus, jewellery salesman
Claudia Schiffer ....  Carol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떠오르는 영화..
무엇이 있으십니까?

저에게는 아주 오랜기간 '맥컬리 컬킨(Macaulay Carson Culkin)'의 '나홀로 집에 (Home Alon, 1990)'가 그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2003년부터 이 영화가 대신하게 됐습니다. 사실 떠 오른다기보다 매해 시즌이되면 이 영화를 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해야하겠군요. '러브 액츄얼리'가 소위 대박을 터트린 이후부터 이때만 되면 로맨스 영화 (혹은 로맨틱 코메디)들이 '포스터를 베끼거나 소개문구에 활용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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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러브 (Prime, 2005) - 국내개봉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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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 - 국내개봉 2006.12

숟가락 얹기 고만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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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Richard Curtis'와 영국수상의 누나이자 현명한 아내 Karen 역을 맡은 'Emma Thompson'


감독인 '리처드 커티스 (Richard Curtis)'는 사실 감독보다는 글 경력이 더 화려한 사람입니다. 감독한 작품은 아직까지 이 한편인데 반해 작가로써 그의 작품을 보자면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TV시리즈 '미스터 빈 (Mr. Bean)'의 몇가지 에피소드라던가 영화 '빈 (Bean, 1997)', '노팅힐 (Notting Hill, 1999)',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Four Weddings and a Funeral)',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 2001)-각본'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썼습니다. 이외에도 열거할 작품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영화쪽에서 일을 하면서 몸에 익힌것인지 단  한편의 영화이지만 제대로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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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발음에 죽어나는 미국의 dumb blondes


이 영화는 다양한 사람들의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부는 사랑이 이루어지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그 행복을 함께하게 하며, 나머지는 사랑을 간직해야만하는 모습으로 그려냄으로써 여운도 남길수 있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랑이야기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바로,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바라보고 있는 미국에 대한 '멸시의' 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영국에서는 여자들이 시선한번 받지 못하던 녀석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3명의 여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는 설정이라던가, '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위해 일한다고 주장하는 미국 대통령을 안하무인에 영국수상의 비서나 꼬시는 바람둥이 남자로 설정해 놓은 것을 보면 말이죠. 세계의 경제를 주름잡고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하더라도 식민지 '미국것들'과 우리는 다르다라는 시선... 미국과 영국의 미묘한 관계... 제 3자 입장에서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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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Rowan Atkinson'의 장인정신 넘치는 선물 포장에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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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내 이상형은 'Claudia Schiffer' 란다


그리고 재미 있는건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 (Rowan Atkinson)'의 출연과 Daniel (Liam Nesson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가 실제 이 영화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클라우디아 쉬퍼의 경우 언급된 스타의 모습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Daniel과 좋은 만남을 갖게될 것은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Carol'로 나오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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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은 매체에서 우려먹는 바로 그 장면. To Me, You Are Perfect!


한때는 잘나갔으나 마약에 찌들고 감옥도 오가면서 전성기를 놓쳐버린 락스타와 매니저간의 우정...
연인을 괴롭히는 건달을 잡기위해 특수부대라도 출동시킬 수 있는 영국 수상과 여비서간의 사랑...
동생과 바람을 핀 와이프를 떠나 언어도 통하지 않는 여인과 시작한 작가의 새로운 사랑...
몇년간 흠모하던 수석 디자이너와 잘 될뻔 했지만 병이 있는 오빠 때문에 포기한 소심녀의 안타까운 사랑...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갖고 있지만 여비서의 노골적인 유혹에 흔들리는 중년의 사랑...
절친한 친구의 연인을 멀찌감치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짝사랑...
결혼에 성공한 흑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피부색을 넘긴 사랑...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너무나도 일찍 알아버린 드러머 소년의 사랑...
클라우디아 쉬퍼가 이상형인, 아내와 사별한 남자의 새로운 만남...
미국에서 찾은 영국인의 육체적인 사랑...

영화속 저들처럼...
지금도 어디에선가 사랑에 목말라하고,
사랑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Love Actually Is All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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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Peter Berg

Cast
Jon Favreau ....  Kyle Fisher
Leland Orser ....  Charles Moore
Cameron Diaz ....  Laura Garrety
Christian Slater ....  Robert Boyd
Rob Brownstein ....  Man
Jeremy Piven ....  Michael Berkow
Daniel Stern ....  Adam Berkow
Jeanne Tripplehorn ....  Lois Berkow
Joey Zimmerman ....  Adam Berkow Jr.
Tyler Cole Malinger ....  Timmy Berkow (as Tyler Malinger)
Kobe Tai ....  Tina (as Carla Scott)
Russell B. McKenzie ....  Security Guard


한때 대성할거라 촉망되던 크리스찬 슬레이터 (Christian Slater)[각주:1]와 '야망의 함정(The Firm, 1993)',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 1992)', '워터월드 (Waterworld, 1995)'등에 출연했던 진 트리플혼(Jeanne Tripplehorn), 현재는 더 이상 소개가 필요치 않은 카메론 디아즈까지... 꽤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장르는 코메디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가벼운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간 큰 코 다치기 좋은 영화 '베리 배드 씽 (Very Bad Things)'. 결혼을 앞두고 절친한 친구들과 L.A.로 함께 떠난 총각파티.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결혼준비는 총각파티에서 부터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영화 제목마따나 이보다 나쁜 일들이 있을까 싶을 사건들의 연속...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보여지는 예상외의 잔혹한 장면에 당황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 잔혹함이 계속될수록 어이없는 웃음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압권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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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굳이 비슷한 영화를 찾는다면 '조용한 가족'[각주:2]이 되지 않을까? 물론 그 강도는 '베리 배드 씽'이 비교할 수도 없이 강하긴하지만...

추가글 : 달콤 살벌한 연인도 비슷한 부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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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초긴장 상태의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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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파티를 떠나기전의 'Fisher'와 친구들과 포즈한번~ 이때만해도 기분은 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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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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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왜 식칼은 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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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 가운데서 삽질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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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식은 올리고... 이제 행복한 결말??


  1. 크리스찬 슬레이터 : 개인적으로 그의 영화중 최고는 조 페시(Joseph Pesci)와 함께 했던 '지미 헐리웃 (Jimmy Hollywood)' 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문으로]
  2. 조용한 가족 (The Quiet Family, 1998) : 김지운 감독, 송강호,고호경,박인환,나문희등이 출연했던 블랙코메디 혹은 코믹 잔혹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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