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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4 ★★★★☆ 유혹의 선 (Flatliners, 1990) (2)
  2. 2007/01/27 일 디보 (Il Divo) Romantic Tour in Kore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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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Joel Schumacher

Cast
Kiefer Sutherland ...  Nelson
Julia Roberts ...  Rachel Mannus
Kevin Bacon ...  David Labraccio
William Baldwin ...  Joe Hurley
Oliver Platt ...  Randy Steckle
Kimberly Scott ...  Winnie Hicks
Joshua Rudoy ...  Billy Mahoney
Benjamin Mouton ...  Rachel's Father
Aeryk Egan ...  Young Nelson
Kesha Reed ...  Young Winnie
Hope Davis ...  Anne Coldren
Jim Ortlieb ...  Uncle Dave
John Duda ...  Young David (as John Joseph Duda)
Megan Stewart ...  Playground Kid
Tressa Thomas ...  Playground Kid


국내 개봉 제목만 본다면 칙칙한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동시상영관의 3류 에로영화가 떠오르는 영화. '유혹의 선'.

누가 작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Flatliners' 라는 원제와는 거리가 먼 제목이다. '여인의 음모'라는 국내 제목이 붙은 'Brazil'과 함게 엉둥한 제목의 쌍벽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랫라이너'란, 심장의 박동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모니터의 줄이 평평하게 된 상태의 사람, 즉 심장이 멈춘 죽은 사람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죽은 사람을 좀 더 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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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line


위 상태가 플랫라인 상태... 이 상태가 된 사람을 '플랫라이너'라 할 수 있다.

'유혹의 선'이란 제목은 에로 영화밖에 생각이 나지 않으니 잠시 옆으로 제껴두고, '플랫라이너즈'란 제목을 보자. 메디컬 무비일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지 않는가? ^^

이 영화는 '사후 어떤 세계가 있을까?' 궁금해하는 의대생들이 모여, 자신들을 'Flatline' 상태로 유도하여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니까 그러려니'하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본다면 흥미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스토리를 더 말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가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여기서 그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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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엘 슈마허'의 최근에 유명한 작품으로는 짐 캐리가 연기 변신을 한 '넘버 23'과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을것이다. 또한 그는 '배트맨4', '배트맨3', '타임 투 킬', '의뢰인', '사랑을 위하여'등 많은 작품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1939년생이라고 하니 환갑을 넘긴지도 오래.  고령의 나이임에도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감독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봤으니 이제 출연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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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비중이 높은 '키퍼 서덜랜드'.

그런데 "이...이게.. 의대생?" 대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늙어보이는 감이 있다. 대학생이라기보다 교수님 같은 풍채 아닌가. ㅠㅠ 각설하고, 이 친구도 많은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고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역할은 '스탠 바이 미'의 양아치 역할 ^^;

비록  '스탠 바이 미'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들을 괴롭히던 비중있는 동네 양아치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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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바이 미'의 동네 양아치 시절 모습.이때도 늙어보인다. ㅠㅠ




아래는 아무런 이유없이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배우. '케빈 베이컨'
다소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차가운 눈빛에 매료됐던 모양이다. 예전에는 이 친구의 영화를 찾아 보는 수고도 했지만 이젠 늙었으므로 (내가 늙었다는 의미...) 그냥 눈에 띄면 봐주는거다. ^^

'케빈 베이컨'의 최고 작품은 '자유의 댄스 (Footloose, 1984)'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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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의대생들 무리의 홍일점 '줄리아 로버츠'.
지금이나 예전이나 벌러덩 뒤집어 까진 입술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안경쓴 모습이 꽤나 지적이고 그럴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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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과 늘 헷갈리는 배우 '윌리엄 볼드윈'. (둘이 형제지간이죠?)
'알렉 볼드윈'은 얼마전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에서 보니 완전 아저씨로 변했던데, '윌리엄 볼드윈'의 최근 모습은 어떨지도 궁금해진다. 찾아보면 바로 나오겠지만... 일부러 찾아서 보긴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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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올리버 플랫'. 나머지 배우들에 비하면 비중이 떨어진다. 하지만 꽤 익숙한 얼굴이지 않은가? 영화를 보는 내내 '킹콩'과 '스쿨 오브 락'의 '잭 블랙'과 헷갈렸던 것이다. 그의 프로파일을 확인해보니 '잭 블랙'과 헷갈린게 확실하다고 결론. 그가 출연한 영화중 기억나는게 전혀 없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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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름값 하는 배우들이지만, 당시에는 헐값에 출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와이프님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분위기가 음산하고 무섭다고 투덜투덜...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생각이 바꼈던 모양이다. 그녀가 남긴 한마디,

"오빠가 추천해서 보는 영화는 처음에는 싫은데, 보고나면 좋아."

다보고 나서 좋은면 된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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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및 출처Credits : www.imdb.com
Poster : 네이버 영화
Imagess : DV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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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 스타들의 내한 러쉬가 계속되고 있지요.
26일은 팝페라 스타 '일 디보의 (Il Divo)'의 공연이 있어 올림픽 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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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르스 뵈흘러(스위스), 세바스티앙 이장바르(프랑스), 카를로스 마린(스페인), 데이비드 밀러(미국)


공연장 앞에 붙어있는 일디보의 모습을 보니 저절도 기대가 가득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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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을 가득 메운 사람들 앞에서 일디보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귀에 익숙한 팝들이 일 디보에 의해 전혀 다른 곡처럼 다가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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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중간의 일 디보의 멘트를 듣는데...

아 정말... 느끼 그 자체입니다.

특히 바리톤 '카를로스 마린'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마가린을 안주 삼아 식용유를 원샷하는 듯한 느낌이었죠... ^^
목소리뿐 아니라 표정 또한~~ 하하.... ㅠㅠ

일 디보 모든 멤버의  보이스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밀러'의 목소리가 특히 좋았습니다.
왠지 '케빈 베이컨' 연상시키는 외모도 그렇구요^^

아 과연 저 사람.. 남자일까 의심까지 되는, 그의 소름끼치는 고음도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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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My way', 'Unchained Melody'를 비롯하여 수 많은 명곡을 들려주고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그들의 화음과 느끼남의 멘트가 아직도 귓가를 맴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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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디보'의 팬서비스는 최고 였습니다.
앵콜때는 저렇게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까지 하면서 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하루전 공연을 한 후바스탱크와 마찬가지로... ^^
'다시 한국을 찾겠다' 는 접대성 멘트도 잊지 않아주셨습니다..

비록 자리는 정면도 아니고, 측면의 꼭대기였지만  힘찬 '일 디보'의 노래를 직접 듣는것만으로 기억에 남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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