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946 : 분단의 선을 넘다
2007년 10월 2일, 지금 우리는 역사에 기록될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7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것도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 하겠지만, 분단이후 최초로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하겠지요. 청와대를 나서기전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행렬이 출발할때는 마음이 뭉클해지기까지 하더군요. 비록 출근때문에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만으로도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첫길을 열었으니 앞으로는 보다 쉽게 넘나들 수 있는 평화체제가 앞당겨지길 바랍니다.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