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Mary Harron

Christian Bale ....  Patrick Bateman
Justin Theroux ....  Timothy Bryce
Josh Lucas ....  Craig McDermott
Bill Sage ....  David Van Patten
Chloe Sevigny ....  Jean
Reese Witherspoon ....  Evelyn Williams
Samantha Mathis ....  Courtney Rawlinson
Matt Ross ....  Luis Carruthers
Jared Leto ....  Paul Allen
Willem Dafoe ....  Det. Donald Kimball

후에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2005)'의 브루스 웨인 역을 맡게되는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이 명문 하버드 출신의 월 스트리의 싸이코 여피족 패트릭 베이만 역을 분했으며, 그의 주변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을 조사하는 킴볼 형사로는 플래툰(Platoon,1986)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줬던, 최근에는 스파이더맨의 Green Goblin 역으로 친숙한 개성강한 마스크의 윌렘 대포우(Willem Dafoe)가 맡아 출연했다.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2001)'의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도 베이만의 약혼자 역으로 잠시 만날 수 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전반적으로 암울한 분위기의 싸이코 영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비견할 허무한 마무리 덕에 넉아웃 되긴 했지만, 겉으로 보이는 친절과 화려함 뒤에 감춰진 인간의 본성을 잘 보여준 영화.  필요에 의해 형성된 인간관계의 가벼움에 이미 익숙해져있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결여된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도 언제든 싸이코 기질이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그의 친절함에 감사하지 말라...

역시 후에 브루스 웨인역을 맡을만큼 완벽한 몸매...의 크리스찬 베일

지옥으로의 초대...

주의! 그보다 뛰어나지 말 것!

멈출 수 가 없어...!!

[출처]
Images : Naver 영화
Credits :
www.im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