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4/02 회사를 낚았습니다 (90)
  2. 2009/02/19 눈 오던 날 (18)
  3. 2008/06/30 블로그가 가져다 준 선물 (100)
  4. 2007/09/24 웃자구요 938 : 쇼를 하라 2 (8)




지금 회사로 경력직 중간 입사를 한 게 2008년 7월 1일이니까... 만 9개월이 됐네요.
짧다면 짧은 그 기간에 회사를 낚았습니다.



지난 3월 27일, SHOW 미팅이라 불리는 본부 행사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해당일 저는 외부기관에 직무공통 교육을 받으러 자리를 비웠던지라 직접 수상하지는 못했고, 기념 사진도 남기지는 못했지만 금주 월요일 위 사진에 보이는 상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제가 회사를 낚았다고 한 것은... 정말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농 입니다. ^^;

저희 회사에는 비젼과 전략 과제 달성을 위한, 'ACTION'이라는 5개의 핵심가치가 있습니다.


5대 핵심가치 - ACTION1. 고객중심 (All for customer)
  - 항상 고객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제공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
2. 창의 (Creative)
  -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한다.
3. 신뢰 (Trust)
  - 다양성을 인정하고 전문성을 존중하여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호 이해를 위해 노력한다.
4. 혁신 (Innovation)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 이를 위해, 최고의 목표를 세우고 과감하게 실행한다.
5. 주인정신 (OwNership)
  - 남이 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오너쉽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위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고 판단되는 임직원에게는 코인(상패)을 수여하는데, 5개의 핵심 가치별로 상이 나뉘어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5개의 가치를 모두 합친 ACTION 이라는 코인이 하나 더 있구요.

제가 이번에 받은 상은 5개의 핵심 가치를 모두 합쳐놓은 ACTION 코인 이었습니다. (가문의 영광...)



조만간 KT와 합병이 되면 향후 이 상들은 사라지게 되고, 제가 받은 것이 마지막일 거라고 하더군요. 회사에 경력직으로 중간 입사를 하고 9개월만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상을 받고 나니 '전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를 낚았다고 (상을 받았다고) 지인 몇 분께 자랑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입사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상 받고 나니까 더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이말을 듣고 지인이 제게 넌지시 건낸 말...
"니가 회사에 낚인거네..."


헉...제가 미끼 덥석 문것임?
ㅠㅠ

더하는 글 1 : 그....그러고 보니...상패만 주고....명색이 상인데 보너스도 없는 거이....제대로 미낀데요.... ^^;;;
더하는 글 2 : 다 쓰고 보니 자랑질...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눈 오던 날

Posted by rince Photo/Photo Works : 2009/02/19 23:26









2009년 1월 16일.

눈 오던 날 출근 길에 찍은 사진이니까...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그 이후에 거의 눈이 안온거 같은데...
겨울임에도 눈이 그리워지는 겨울입니다.
저작자 표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hoto > Photo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er on the grass  (26) 2009/07/28
넌 내가 찜했어  (20) 2009/03/23
가면 무도회 - snow Mask #2  (20) 2009/03/06
가면 무도회 - snow Mask  (10) 2009/03/06
세개의 시선  (30) 2009/03/05
눈 오던 날  (18) 2009/02/19
주도 - 酒道  (14) 2008/12/28
대한민국 - 혼돈의 시간  (12) 2008/06/01
평화를 부르는 바람개비  (18) 2008/03/20
추억, 낙서  (10) 2008/03/17
개조심  (16) 2008/02/03




엊그제 블로그 2주년을 맞이하여 자축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그 글의 말미에 블로그가 가져다 준 선물이 있다고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블로그가 가져다 준 선물이라...
생각해보면 2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 많은 선물을 받은듯 합니다.

연극/공연관람 이라던가 도서 이벤트 당첨도 있었고, she-devil님께서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해 주신 적도 있지요. 경인일보, PC사랑, 티스토리, 올블로그 등에서 우수/추천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하고, 블로그코리아와는 인터뷰도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과의 소통... ^^

이러한 것들이 블로그가 아니었다면 누릴 수 없었을 행복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습니다.

약 한달하고 보름 전 즈음입니다. 제 블로그를 지켜보셨다던 헤드헌터 한분이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좋은 곳에서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으니 지원해보는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주셨더군요. 작년 11월에 이미 7년간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기에 이직의 필요성은 없었지만, 현재 재직중인 회사보다 규모가 큰 회사였기에 슬쩍 이력서를 헤드헌터분께 제출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원한 회사에서 서류가 통과하고, 1차 실무면접 통과, 2차 임원면접 통과, 신체검사/인성검사의 통과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

헤드헌터분의 제안에서부터 합격 통보까지 약 3~4주라는 짧은 시간에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한주간 회사에서 퇴직 휴가를 일주일 썼구요. 다음달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회사... KTF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제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계속 경력을 쌓아왔던 음악+IT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를 보게 될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헤드헌터 분이 저를 알지도 못하셨을테고, 저 또한 KTF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을테니 지원조차 하지 못했겠지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자는 대기업에 취업한게 대수냐... 속물근성이다...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 개인사를 놓고 이야기하면 저에게는 결코 찾아 올 수 없었던 기회이기도 합니다.

KTF에 지원서를 냈을때만해도 와이프님 조차 합격은 5% 정도만 기대했다는...
왜 그랬을지... 저의 개인사는... 다음으로 미뤄볼께요... ^^;




오늘은 작년 11월부터 약 7개월간 근무했던 로엔 엔터테인먼트 (舊 서울음반) 식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피할 수 없는 헤어짐. 여전히 익숙하질 않네요. 마음 한구석은 편하질 않습니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웃자구요 938 : 쇼를 하라 2

Posted by rince Just Fun/901-1000 : 2007/09/24 20:33



'쇼를 하라' KTF 영상통화 광고 시리즈가 2007년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3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하지요. 수상한 3개 부분은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 - KTF 쇼 '국경을 넘어라' 편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 - '영화요금소녀' 편
뉴페이스상 - '서단비'

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 선보인 광고들 또한 계속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와 반면 요즘 SKT의 광고는 재미가 없는것 뿐 아니라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시리즈들이 짜증까지 나고, 식상하기까지 하더군요.

교무실의 선생님까지 이런 문구를 붙이실 정도이니 '쇼'의 광고는 엄청난 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flfflqhd in 네이버붐


'쇼'를 하라. SHOW!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