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4 (목) 오후  6:55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살쪘다... 

라는...소리...
며칠전에는 회사 로비에서 만난 부사장님도 절 부르시더니...

"야... 민철아... 니 살쪘다..."

"아.. 네... 좀 빼야합니다...."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흑.... ㅠㅠ)

아... 이젠 환청까지 들릴거 같아요...
니... 살쪘다... 살쪘다... 살쪘다....

오늘은 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회사의 정기 건강 검진을 받고 왔는데요....
신체성분을 파악하는 기계가 저에게 이렇게 권해주더군요....

8Kg 감량 필요

나 돌아갈래~~~
ㅠㅠ

결국.... 결혼준비를 하면서 중단했던 헬쓰도 다시 갱신했답니다....


WWE 레슬러 랜디오튼의 굴욕....
자막 위치 한번 참... ^^;



희준아.... 나랑 같이 빼자.... ㅠㅠ
군대밥이 그렇게 맛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