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766 : 개 쓰레기

Posted by rince Just for Fun/701-800 : 2007. 3. 26. 15:21



혹시 개를 키우다 도둑 맞은 일 있으십니까?

저 역시 어릴적 키우던 개가 밤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 일이 있습니다. 당시 마당이 있는 집이었는데, 누군가 족적을 무지하게 남기고 진도견(순수혈통은 아니었던듯)을 업어갔더군요. 그 당시만해도 과학수사나 CCTV 같은 용어자체가 없던 때인지라, 그냥 "이런 개쓰레기 같은 놈을 봤나..." 하고 되뇌였뿐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개 도둑놈들... 활개를 치고 다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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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도둑놈 보거라! 훔쳐간 개 잘 키워서 물려 뒈지기 싫으면 빨리 돌려줘라
벼락맞어 뒈질놈아 개집이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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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을 한개만 만들어 붙인게 아니었네요.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우셨나 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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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같이 키우는 남의 개는 왜 자주 훔쳐갑니까?
"이 개도적 놈아"

개 도적놈은 대를 이어
날 도적놈 될지어다
<해성 마트 명언>

아무래도 '자주' 란 글자는 나중에 추가된 거 같죠?
훔쳐가는게 한 두번이 아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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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근데... 혹시... 너 또... 잡혀가는거니???
이런 개 쓰레기 같은...ㅠㅠ



남의 것 손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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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6 16:15 BlogIcon rainydo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아무리 봐도 어디서 한마리 잡아서 데려가는 것 같은...;;

  2. 2007.03.26 19:18 BlogIcon 개복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집이 놀고있다...ㅋㅋㅋㅋㅋㅋㅋ

  3. 2007.03.26 22:07 BlogIcon SuJa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시골 살때, 기르던 개가 사라지면 곧 주변 강가에 쟃빛 연기가 나곤했죠.
    어린마음에 이불속에 들어가 슬피 울던 생각이 납니다 :(

    • BlogIcon rince 2007.03.27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져서 울거나 맘 아퍼하고 했던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무지 이뻐라 했던 녀석들인데도 말이죠. 이별에 무감각한건가... ㅠㅠ

  4. 2007.03.26 23:08 BlogIcon H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제가 살던 동네에선..
    개 키우는 집이 없었던 듯 하네요..
    개장수는 간간히 보긴 했는데 말이죠 :)

  5. 2007.03.31 23:40 BlogIcon 도담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훔친 개 잘 키워서 물려 뒈지기 싫으면;;;
    어째 뱃속에서 잘 클것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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