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806 : 쇼를 하라

Posted by rince Just for Fun/801-900 : 2007. 5.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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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리로 달려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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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들어 달려오는 힘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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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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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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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 꽉 깨물어 다친다...
그 사이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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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로 변신!
완벽하군...

안경현 : 야... 니 표정 웃긴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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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녀석 고추 잘 있나? 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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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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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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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 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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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렇다고 형한테 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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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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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현 : 고추 만져서 미안...
봉중근 : 담에는 미리 말해주고 만져...


두 선수의 야구 중 격투도 흥미로웠지만...
바로 다음날 악수하고 화해하는것도 재미있군요...

마치 한편의 쇼를 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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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회장님 오신단다...
리허설해야지...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오센, 마이데일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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