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31, 마리본 산부인과


개인적으로 마음을 추스리느라 오랫동안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3월말일 제 여동생이 출산을 하여 조카가 생겼습니다.


예정일보다 많이 늦어져서 낳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지쳐있는 동생의 모습이 안쓰러웠으나 아이를 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대견스럽더군요


출생시간은 4시 41분

분만 시 몸무게 3.52 Kg, 키 52.6cm


성별을 안 밝히고 올린 페이스북의 사진 댓글은 "잘생겼다"....... ㅠㅠ

장군감인데 여자 아이라 대략난감이랄까요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라 (태명)에게 최고의 외삼촌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