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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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98 : 캐리커쳐 2
초보 캐리커쳐 작가들은 너무 솔직하게 그려서 종종 고객의 항의를 받곤 하지... 하지만 난 다르다네...
2009.09.08 -
웃자구요 649 : 입장하세요
웃자구요 85에서 소개했던 똥개 입장하세요에 이은 입장하세요 시리즈...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 사진만 찍는다면 웃긴 영화들이 엄청 많을듯 싶습니다. 나쁜 녀석들 입장하세요... 애마부인 입장하세요.... 엽기적인 그녀 입장하세요... 수퍼맨 입장하세요... 등등... 어젠 영화를 보는데 햄버거와 핫도그가 엄청 먹고 싶어지더군요... 오늘이라도 사먹어야겠어요 ^^
2006.11.26 -
웃자구요 586 : 괴물
2006-08-22 (화) 오후 6:06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하고.... 신혼을 즐기면서.... 맘의 평안함 덕에... 살은 지속적으로 찌고....있고.... 최근들어서는 몸에 하나둘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재(再)2차성징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자꾸... 가슴이... 가슴이.... 커.져.요.... ㅠㅠ 하아... 살 얼른 빼던지 해야지... 이러다가... 내년 생일에는 Bra를 선물받는건 아닌지... ㅠㅠ 만약... 저 사람처럼 덩치가 좋아진다면..... 울 와이프도 노를 저어줄까요.... ㅠㅠ 매해 빠짐 없이 웃음을 선사하는 극장간판... 올해는 괴물이 한 건 해주는군요.... 영화 '괴물'에 당췌 저런 주인공들이 나오긴 하더냔 말이다!!!!
2006.10.24 -
★★★★☆ 괴물 (2006)
한국영화는 진일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치고 때리고 부수는 헐리웃 액션, SF 영화와는 차별화 되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이 영화에서는 평범한 시민으로, 혹은 권력을 갖지 못한 약자로 대한민국이라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비참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데 괴물에 의해 죽임을 당한줄로만 알았던 딸이 아직 살아있음을 경찰에 알리지만 그저 공사중인 건물안에서 울리는 공허한 메아리와 같다고나 할까... 그들에게 일개 시민의 안전이나, 목숨따위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다... 단 한번만 위치추적을 해달라는 요청도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묵살해버리는 경찰... 바이러스에 감염 우려가 있다며 별 설명없이 반 강제적으로 병원에 감금해버리는 정부와 병원 관계자... 자신의 딸이..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