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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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1 : 아내가 뿔났다
여보~ 김장 하는 것 좀 도와줘! 우선 배추 소금에 절여야 하니까 반으로 좀 잘라줘... 배추 반으로 자르는게 뭐 어렵다고... 쉽네... 자기야... 내가 다 해놨어!~ 다음날... 아침... 자기야... 반찬에 비해, 밥이 너무 적은거 같아... 어...미안...그냥...먹어.. 점심... 여보... 왜 이래? 반찬이 많고, 밥이 적다며? 저녁... 여보... 자기 생각해서 고품격 새우초밥 만들었으니까 많이 먹고 힘내~~ 자기야...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ㅠㅠ ※ 빨간색은 아내, 파란색은 남편~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33 : 건담의 부부싸움 웃자구요 414 : 눈빛싸움 웃자구요 518 : 미스터 초밥왕, 환장하다 웃자구요 1047 : 새우깡 웃자구요 1070 : 새우깡 쥐못미
2008.12.17 -
웃자구요 801 : 머리손질
웃자구요 800회 기념 소소한 이벤트가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 포스트를 확인하시고 응모하세요 ^^ 머리가 꽤 자라서 지저분한 상태입니다. 사실 주말에 미용실을 다녀왔어야 하는데, 사촌동생 결혼식, 공개방송 사진촬영, 웃자구요 800회 이벤트 등등....때문이라기보다는 게을러서 못가봤네요. 내일 근로자의 날을 이용하여 미용실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이분도 이발하러 가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그나저나 전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해야할지 살짝 고민이 됩니다... 백만명중에 한명이 할까 말까하다는 그... 전설의... 레고머리??? 아직도 사랑에 빠져있으니, 이런 스타일로 해볼까요... 이건 좀 징그럽겠죠?? ^^ 아무래도... 제가 고르는건 힘들거 같아요... 미용실 언니들한테 골라달라고 할까.....
200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