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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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데이
블로그 웹 2.0 쇼핑 프로젝트 - '도토리속 참나무'를 통해 신청한 삼겹살과 등심이 도착했습니다. 전남 영광에서 갓잡은 상태 그대로 진공포 장되어 도착이 됐습니다. 사진은 삼겹살 500g이 포장된 모습입니다. 진공포장을 풀고 접시위에 풀어봤습니다. 냉동했던 고기들과는 다르게 색이 참 곱더군요 ^^; 노릿 노릿하게 불판에 굽고 있는 중입니다. 아... 지금 다시봐도 침이 고이네요. 접시에 삼겹살이 몇 점 안 보이네요. 굽는 족족 집어먹느라 모일 틈이 없었습니다. 조만간 디앤샵에도 진출한다는 '도토리속 참나무'.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싶습니다. ^^
2008.05.18 -
언니네 이발관 : 와인, 허니브레드
대도식당에서의 등심(등신X) 파티를 끝내고, 2차로 쌈지길내에 있는 언니네 이발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발관 특유의 삼색 표시등은 없고, 단지 길을 안내하는 벽면 부착형 간판과 입간판 한개만 놓여있다. 실제 삼색 표시등이 놓여있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게 이름이나, 쌈지길 내에 위치해 있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듯... 쌈지 소속의 '언니네 이발관' 멤버가 운영하고 있다.. 이미 술 한잔을 걸친 상태에...야간 촬영이다 보니...많이 흔들렸다... 등심으로 배가 채워진 상태여서... 우리는 허니 브레드를 시켰다... "저기요, 저희 배 부르니까... 허니 브레드 하나 주세요..." 뭔가 이상한 주문이다.... 보통 배부르면 과일안주나, 마른 안주를 시키기 마련인데... 우리는... 배부르니까..
2006.11.23 -
대도식당 충무로점 - 등심, 깍두기 볶음밥
왕십리 40년 전통의 대도식당... 하지만 우리가 간 곳은 충무로점 이라는거... 아직까지 본점은 가 본 적은 없고, 동네에 있는 광진 직영점에 이은 두번째 체인점 방문... 광진 직영점에서 처음 먹어봤을때보다 맛이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싼 만큼 기본 맛은 하는군요... 회사 먹자계 모임으로 간 것이라... 와이프는 함께 하지 못해서 더욱 서운했더라는... 으하하.... 침이...살살.... 육즙이 날아가기전에 얼른... 먹읍시다. 태워도 안되요!!! 고기를 배 터지게 먹어도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깍두기 볶음밥... 양념을 볶아주고 있습니다.... 양념이 잘 볶아지면 밥을 넣어.... 다시 볶아주지요... 볶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불판에 밥이 눌러 붙도록 몇분간 기다려주는 센스! 잊지 ..
2006.11.22 -
등심 스테이크...
파마한지 얼마 안 된 울 마눌님... 이마트에가서 등심 두덩어리를 사와서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셨답니다~ ^^스테이크에 무슨 밥을 올려놓고 사진 찍냐구 쿠사리 먹음... ^^;;; 파마가 넘 잘 어울리는 와이프... ^^;;
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