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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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자살, 자살, 추락사 그리고 무죄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초등학교(국민학교) 저학년 시절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이곳저곳 참 구경을 많이 다녔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따르자면 국내에서 안가본 곳이 거의 없을 정도라 하니까요. 물론 너무 어렸을 적의 여행인지라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붉은색의 현대 '포니' 자동차를 타고 이곳저곳 다녔던 아련한 기억은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장거리 운전도 종종 있었을테고 한참을 운전하다보면 아버지도 심심해질때가 있으셨겠죠. 그럴때면 저희 아버지가 종종 하시던 장난이 있습니다. 아버지 : 아들, 지자 를 빠르게 계속 해봐라... rince : 지자 지자 지자 ....(중략)....자지 자지 자지... 아... 증말... 어린 아들에게 별 이상한거 다 시키십니다... 여..
2007.02.08 -
이상호 기자 무죄
너무나도 당연한, 언론인으로써의 책임을 다 한 이상호 기자가 법정에 불려 다니며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늦게나마 이런 결정이 나와 다행이네요... - 아래 - 'X파일 보도' 이상호 기자 무죄(종합) [연합뉴스 2006-08-11 11:55] 김연광 월간조선 편집장은 선고유예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국가안전기획부의 도청 녹취록인 `안기부 X파일' 내용을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득환 부장판사)는 11일 `안기부 X파일' 내용을 보도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상호 기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씨의 보도 행위는 공적 관심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정당행위로 판단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