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찌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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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600 : 웃자구요 (마지막 회, 연재종료 합니다)
가위 바위 보 묵, 찌, 찌, 묵... 강아지 : 빠! 오케이... 졌으니까 딱밤... ++++++++++++++++++++++++++++++++++++++++++++++++++++++++++++++ 2003년 2월 13일, 지인에게 힘내라고 메일을 보내면서 시작된 웃자구요. 2006년 6월 28일, 블로그에 1회부터 옮기기 시작하였고 과회를 모두 업로드한 후 부터는 블로깅으로만 연재를 해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약 8년 약 8개월을 웃자구요와 함께 했네요. (한참 연재하지 못했던 기간도 포함했지만... ^^) 1,600회를 채운 오늘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중단할까 합니다. 아직도 소개드리고 싶은 소스들은 넘쳐나지만, 웃자구요 구성에 필요한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렵네요. 앞으로는 제가 찍은 사진들을 공유 할 ..
2011.10.18 -
웃자구요 1236 : 버그
요즘 스포츠 게임들은 (조금 과장을 하면) 그래픽 표현이 워낙 뛰어나서 실사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점없이 완벽한 것은 아니여서 가끔은 어이 없는 버그 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물위를 걸어가서 스윙을 하는 장면이라던가... (일명... 지저스 샷 (Jesus Shot!)) 곧휴가 오그라드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박지성의 급소 관통과 같은 버그 말이죠. 하지만.... 하지만.... 실제로 타이거 우즈의 지저스 샷(Jesus Shot)도 가능하거니와... 박지성은 아니지만... 박주영은 급소 관통은 얼마던지 가능함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요즘 게임들... 대단하죠? ^^; 박주영 선수... 혼자서 가위, 바위, 보? 혹은 묵찌빠? 아니면..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