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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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51 : 행복전도사 - 루저
행복해집시다!~ 아 행복하다!~ 안녕하십니까. 행복전도사 입니다. 요즘 키 작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네요. 우리 같이 평균 키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보다 조금 작은 사람들 이해하며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농구 하는데 덩크슛 못하고 레이업 하는 사람들 욕하지 말잔 말이에요. 아니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단체 사진 찍을 때 얼굴 나오려고 까치발하는 사람들 처럼? 아니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장롱 위 물건 꺼낼 때 의자 놓고 올라가는 사람들 처럼? 아니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학교에서 키 잴때 0.5 cm 라도 크게 나오려고 허리 펴고 턱 드는 사람들 처럼? 키가 180cm 넘지 않으면 그건 키가 아니잖아요. 그냥 루저잖아요. 그렇잖아요? 어때요. 이렇게 작은 사람들을 이해하는 사회에 사..
2009.11.10 -
웃자구요 1030 : C컵 남편
어제 웃자구요에서는 C컵 부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남의 일 같지 않게 슬퍼하고 분노(?)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크기로 따지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자유롭지 못하죠 ^^; 그래서 반대로 오늘은 C컵 남편으로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 남자분은 꽤 자신만만한데요? 여자분도 확인하면서 매우 좋아라 하는걸 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예상되는데요? ^^ 반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놀림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프랑스의 '지단'이 의미심장한 웃음과 손짓으로 일본의 '야나기사와' 선수를 놀리고 있네요. "야... 니꺼... 요만하더라..." "뭐여... 다 큰 놈이 고작 내거만한거야??" 뭐...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크기가 중요하겠습니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