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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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66 : 고양이 꾸미기의 진실
귤껍질 투구를 쓴다거나... 귤껍질 가면을 쓴다거나 안경을 쓰거나... 선글라스를 끼거나 비키니를 입거나... 테러리스트 코스프레를 하거나... 양의 탈을 쓰거나... 우비를 입거나... 밥그릇을 뒤집어 쓰거나... 헬로키티를 따라하거나 토끼 인척 하거나... 사실... 고양이 주인이 이렇게 꾸며주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들이 좋아서 직접 꾸미는거였어!!!!
2011.01.05 -
웃자구요 1381 : 그림자 놀이
교황님께서 새롭게 재미붙이셨다는 재미난 놀이... 바로 그림자 놀이... 두분은 축복 받으실듯 ^^;
2009.08.16 -
웃자구요 1205 : 박스 테이프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박스 테이프"의 다른 용도들을 모아봤습니다. PC방, 손님이 만원이라면? 간단하게 테이프로 추가 공간을 마련하세요!~ 참 편해보이죠? ㅠㅠ 균열이 생긴 창의 보수에 쓰이기도 하구요. 차창에 이상이 생겼다면 테이프로 보완해보세요!~ 투명 테이프도 좋지만, 썬텐 기능까지 추가하시려면 청 테이프를 활용해보십시요. 다 큰 자식이 아직도 철이 없나요? 테이프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머리 위로 뭔가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면... 또, 테이프를 들고 출동! 벽에 장식이 없어 허전하다 싶으면 친구 하나 붙여 보세요. 테이프 몇 줄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도 있는데요. 국산차, 수입차 가리지 않고 모두 가능합니다. 웬만한 상처는 눈에 띄지 않게 수리도 ..
2008.11.06 -
웃자구요 1064 : Vegetarian
제가 오늘 중대한 결심을 내렸습니다. 저, 이제 채식주의자(Vegetarian)가 되기로 했습니다. '살을 빼야한다거나, 건강상의 문제 혹은 저의 식욕으로 인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불쌍해서'와 같은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진짜라구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08.03.13 -
웃자구요 756 : 감시의 눈길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과 감시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눈은 생각보다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CCTV는 대형마트와 은행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뿐 아니라, 주차장, 사무실, 학교, 유치원, 집안 심지어는 골목길에까지 설치되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아내고 있죠.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구매했는지 전산기록으로 남으며, 교통비를 지불하는 순간 나의 이동경로는 전산화되어 언제든지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과 감시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 놓고 지켜보고 계신 선생님!!! (오래된 사진인거 알아요... ^^;) 감시의 눈길만 없으면 떠들고 놀기 바쁜 학생들... 교실에서 놀다가도 저 급훈만 보면 가슴이 철렁..
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