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4)
-
웃자구요 1473 : 찜찜해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방광의 압박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누군가 문을 밀고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때문에 시원하게 일을 보지 못했어. 뭔가 남아있는 기분... 아 찜찜해 찜찜하지만 일은 봤으니 비누로 손을 씻으려는데... 이 거품비누... 아 왠지 찜찜해... 얼른 비누칠을 하고 손을 헹구려 하는데... 분명히 정상적인 수도물 이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해 손까지 헹궜으니 물기를 닦아주려는데... 아... 분명 비단처럼 부드러운 (Silk Soft) 화장지였지만 손을 다시 씻어야 할 것 처럼 마냥 찜짐해... 찜찜해... 찜찜해... + 연말까지는 웃자구요 1,500회 채우려고 했는데 못 채우게 되서 찜찜해... ㅠㅠ
2009.12.08 -
웃자구요 1471 : 마시지 마시오
Danger : Do Not Drink This Water 위험 : 마시지 마시오 대체 이런 경고판은 왜 필요한걸까 생각을 해 봤는데... 가끔은 이런 경고판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 봅니다 ^^
2009.12.03 -
웃자구요 1111 : 강한 군대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까지 추진 해 온 "군 복지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판단하여... 편한 군대보다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고 선포하였다... 그리하여 [적과 소변기로부터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강한 군인]을 양성하기 시작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라는 명언도 더불어 생각나는 하루..
2008.05.20 -
웃자구요 523 : 발로 운전했삼
2006-03-08 (수) 오후 6:24 일보기 미안하다.... 카트를 하다보면... 가끔... 발로 운전했3 같은 대화를 보게 되는데.... 실제 발로 운전하는 베스트 드라이버.... 반그릇.........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