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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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의 결혼식
지난 주말, 정확히는 2007년 1월 13일 토요일... 울 와이프님과 만난지 1,000일이 되던 그 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어야 하는 그날... 여동생이 결혼식을 하면서, 울 와이프님한테는 해준게 암것도 없네요... 말은 못했지만 "마이 미안해!~" 오빠를 전혀 닮지 않아서 꽤 괜찮은 미모를 소유한 제 여동생입니다... 비록 30대에 들어서고 하는 결혼이지만 어린애들과 비교해도 별로 안 딸리는듯... 연하남과 결혼해서 그러나? ^^; 신부대기실에서 부모님과 한 컷... 작년에는 아들, 올해는 딸을 결혼시키셨으니... 일생 등에 지어온 짐들을 내려놓은듯한 기분이시겠죠? 역시 신부대기실에서 한컷... 신랑의 이름과 처남의 이름이 똑같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 식에 앞서 교회 목사님께서 축복..
2007.01.17 -
여동생 생일, 상훈이 임관 기념 1 - 우리 가족
여동생의 생일을 맞이하여... 주말 저희 식구와 이모부님댁 식구가 모여 오리 고기를 먹었답니다 칠순의 울 아버지... 그 정도로 나이는 들어보이지 않는듯... 역시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울 어머니, 아버지 연세와 7년차이... 감정의 폭이 심한 울 변덕쟁이... 와이프... 오래 같이 살고 싶으면... 내 수명 조절 잘 해.... ^^ 내년 1월 13일... 여동생과 결혼식을 올릴 울 부모님의 예비 사위.... 여동생 사진은.... 얼굴이 넘 부워보여서... 자진검열.... ^^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