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광장,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 곡선 구조물은 도시가 품고 있는 수많은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직조했다건축은 단순한 공간의 틀을 넘어, 사회적 담론과 감정의 흐름까지 담아낸다고 믿는다. 도시 건축의 본질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언어와 감성을 내포한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열린송현 광장을 걸으며 새겨진 문장을 읽으며 공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