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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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61 : 기고만장 효도르
60억분의 1, 얼음황제 효도르. 27연승이라는 대기록에 기고만장해져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 한국에서 혼쭐이 난 이후로... 한국에 입국할때는 꼭 보디가드를 둔다는... . . . 믿지 못할 이야기 ^^;;
2009.11.20 -
웃자구요 1350 : 기싸움
남자들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과격해 보이기도 하고 때론 유치해보이기도 하는 기싸움을 펼칠때가 있습니다. 내 앞길을 막지 말라며 한치의 양보도 없는 이 녀석들도 수컷이지 않을까요...
2009.07.14 -
웃자구요 1306 : 수퍼 코리안
상대방이 자신도 모르게 "WOW~" 소리를 내뱉게 만드는 이런 빛나는 물건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몸을 아무리 깨끗이하고 소중하게 다뤄도 자체 발광하지는 않던데 말이죠 ^^;; 데니스 강 선수가 수퍼 코리안이라 불리우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09.05.07 -
웃자구요 1304 : 긍정의 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긍정의 힘" 입니다. 스스로 성공했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저 역시 "긍정의 힘"을 경험했고, 늘 그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태클을 당해 넘어져도 웃을 수 있는 "긍정의 힘" 효도르에게 기술이 걸려 넘어가는 중에도 해 맑게 웃을 수 있는 "긍정의 힘" 이런게 바로 성공으로 향하는 길 아닌....가....요? ^^;;; 마지막으로 왜 그런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너무 긍정적이여서 까맣게 탄 음식을 먹으면서.... "탄 음식이 암에 좋데...." ^^;
2009.04.30 -
웃자구요 1277 : 심리전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듯 연기하여, 상대방의 동정심을 얻어낸 후... 생까기 '골' 성공 후 세레머니를 펼치면... 도움을 줬던 상대방은 심리적으로 무너지기 마련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행하면 상대방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마련 도망치는듯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공격하면 상대방은 당황하기 마련 미리 방향을 알려주면 상대방은 헷갈리기 마련
2009.03.11 -
웃자구요 1273 : 자책
오늘은 팬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어필해야지!! 휙~ 휙~ 아.. 바보..바보... 난 바보야... 펀치로 폼 잡을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경기 중에도 등장씬이 무척 아쉬워.. 자책하는 파이터로군요.
2009.03.05 -
웃자구요 1272 : 마오리 (Maori)
1995년 5월 4일 있었던 "K-1 GRAND PRIX'95" 대회. 마이크 베르나르도 vs 제롬 르 밴너 戰 의 깜짝 이벤트(?) 장면. 경기 전 레프리 체크 타임, 얼굴을 밀착하여 눈 싸움을 벌여 긴장감 돌던 그 때 제롬 르 밴너의 깜짝 키스 도발, 베테랑이었던 마이크 베르나르도도 당황하지 않고 조금 더 진한 키스로 여유있게 응수! 그 해, 12월 31일 'K-1 Dynamite' 대회. 히스 헤링 vs 나카오 요시히로 戰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훈훈한 장면을 기대하며 키스 도발을 한 나카오 요시히로. 그러나 무자비한 텍사스 야생마 '히스 헤링'은 흐뭇해하며 웃음짓는 나카오 요시히로를 일격으로 실신시켜 버림 실신한 나카오 요시히로에게 "난 게이가 아니다" 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 경기..
2009.03.03 -
웃자구요 1265 : 세기의 대결 - 효도르 vs 오지명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 vs 오지명 야~ 임마 너 이거! 연기대결이던 이종격투기 대결이던... 웃자구요가 제안하는 세기의 대결... ㅠㅠ
2009.02.18 -
웃자구요 1243 : 마징가의 재탄생
한일 양국을 대표하여 맞붙은 태권V와 마징가의 자존심 대결에서 마징가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되고... 한국에서 꽤 유명하다는 정형외과를 찾게된다 그리고 마징가는 새로운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2009.01.12 -
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