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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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00 : 비상
세상이 하 수상하여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 느껴지기도 하나, 웃자구요는 한회 한회가 모여 1,300회가 되었습니다. 하루 한번의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어디에 써 먹어야 할 지, 써 먹을 곳이 과연 있는지 당체 알 수 없는 쥐를 낚아채는 저 황조롱이의 모습처럼 열심히 비상하겠습니다!~ 1,300회 기념 이벤트 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참여 해 보세요 ^^;
2009.04.12 -
웃자구요 1238 : 송구영신
형님들... 저 이제 그만 가보려구요... 새해 됐으니까... 이제 가봐야죠.... 어딜 맘대로 가? 2008년 쥐띠 해라고 그 난리를 쳤는데 내가 곱게 보내줄줄 알어? '일용할 양식 고맙습니다...' 2008년이 끝나자, 식전 기도를 올리는 고양이였습니다. 사실 2008년 한 해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 였습니다. 쥐의 해여서 그랬던걸까요? 누군가(서민)는 힘들게 숨이 간당간당 하는데, 자신들의 사리 사욕을 챙기는 여념이 없는 쥐새끼 같은 놈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쥐의 해가 끝나고 소의 해가 왔으니 좀 살만한 2009년이 되진 않을까요? 아.... 쉬밤바... 이 녀석들도 똑같은 놈들이네요... 2009년도 별 수 없으려나요? ㅠㅠ 별 수 없어보이는 2009년이라 할 지..
2009.01.01 -
웃자구요 1165 : 쥐가 문제
어제는 베이징 2008 올림픽에서는 이배영 선수의 부상 투혼이 온 국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모두가 염원하던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 최고의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외수씨는 이번 올림픽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 쥐가 문제로군요.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라도 풀어야겠습니다.....만..... 흐음.... 고양이 마저....오염됐으니... 고양이를 잡기 위해... 개라도 풀어야... 아... 모두 장악 당했....
2008.08.13 -
웃자구요 1137 : 쥐를 잡자!
각종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쥐 새끼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풀었답니다. 구석까지 잘 몰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잡았다!" 싶었죠. 그런데 TV를 보더니 이 녀석들이 갑자기 쥐 잡기를 포기하는거 아니겠어요? 야들아...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 왜 어루만지고 그래~ 국민이 뽑은 용안을 함부로 쓰다듬고... 무엄하구나!!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