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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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68 : 너 나랑
Do You Marry Me? 너 나랑 결혼해? 남자, 여자에게 본격적으로 묻고 따질 기세... 아니면 진짜 궁금한걸까요? ^^; 저도 와이프님께 물어봐야 겠네요. Did you marry me? 자기 나랑 결혼했어?
2009.08.03 -
평생 잊지 못할 나의 프로포즈
2년전 오늘, 그러니까 2005년 12월 1일은 제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지금의 제 와이프님, 이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날입니다.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뤄진 프로포즈였는데요. 그날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결혼일자까지 잡았지만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던 그 때... 내심 프로포즈를 기대 하던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더군요. 꽤 오랜 고민을 하던 끝에 '평생에 한 번 하는거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보자' 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철저한(?) 기획아래 능력이 닿는데까지, 주변사람까지 동원해 가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회사 지인의 도움을 받아 대학로의 조그마한 카페 하나를 빌렸고, 같은 팀 동료들과 절친한 몇몇 동료들에게 "프로포즈..
2007.12.01 -
웃자구요 483 : 아싸 가오리!
2005-12-02 (금) 오후 8:29 어제 예고했듯... 2005년 12월 1일 목요일... 제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학로의 한 카페를 빌려 청혼을 했습니다... 평생 한 번을 위한 이벤트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구요... 함께 해주신 분들도 감동이었다고 하니, 여자친구도 맘에 들어겠지요 ^^; 자리에 함께 해주셨던 분들과... 맘으로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 덕분에... 아싸!~ 가오리... 끝까지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
2006.10.10 -
웃자구요 482 : 긴장한 양말
2005-12-01 (목) 오후 6:3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늘이... 제 생에 가장 아름다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되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내일로 미루고.... . . . . . 사진속의 양말도 긴장한걸까요... 양말이 섰네요 ^^
20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