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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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낙서
누군가에는 기억하고 싶은 추억... 누군가에는 지우고 싶은 낙서...
2008.03.17 -
웃자구요 486 : 강변북로의 추억
2005-12-13 (화) 오후 9:13 지난 일요일... 올들어 가장 추웠다는 그날... (오늘이 젤 추운가...) 아침 8시.... 제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휘발유가 다 되가길래... 동네 주요소에 들려... 기름을 만땅 채웁니다.... 창 밖으로 카드를 건내 계산을 하고... 창문을 올리려는 찰나.... " X발 *됐다 " 창문이 안 올라갑니다... ㅠㅠ 혹시 몰라서...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봅니다만.... 여전히 창문은 올라갈지 모릅니다.... 아...시간 맞추려면 당장 출발해야하고.... 영하의 기온... 새벽같은 아침에.. 그렇게 전 창문을 열어 놓은채... 강변북로를 40분 가량 달렸습니다.... 혹시라도 주일 오전, 강변북로에서 영하의 날씨에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은채... 미친듯..
20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