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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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 -
웃자구요 1200 : 돌발퀴즈
YTN 돌발영상의 빠른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웃자구요이자 웃자구요 1200회를 기념하는 돌발퀴즈!!! 시작합니다!! 퀴즈1. 산지직송 - 영광굴비의 산지는 어디일까요? 정답. 독일 (독일 직수입 영광굴비) 퀴즈2. 선생님이 항상 웃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웃어야 할까요? 정답. 못생겨서 너희들은 못생겨서 항상 웃어야 한다 퀴즈3. FTA는 무슨 말의 약자알까요? 정답. Fine. Thank You, And You? 퀴즈4. 현재 우리나라에 딱하나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지도자 웃자구요 1,200회 기념 이벤트... Coming Soon!!!
2008.10.29 -
웃자구요 1147 : 세계지도
커피위에 그린 세계지도, 이 정도로 자세한 세계 지도를 그릴 정도면 바리스타의 실력이 정말 대단한거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5초면 완성하는 초 스피드 세계지도... 선생님의 경력과 노하우가 바리스타를 압도하는듯 합니다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03 : 노키아, 스타벅스 웃자구요 867 : 올 여름휴가는 에로틱하게 웃자구요 903 : 어서오세요 웃자구요 992 : 창과 방패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2008.07.17 -
웃자구요 1018 : 에네르기 파
드래곤볼을 본 세대라면 한번쯤을 따라해봤을 손동작... '에네르기 파'... 이 친구들은 학교에서 시각적 효과까지 가미하여 '에네르기 파'를 쏘고 있네요.. 하지만... 이게 정말 제대로된 '에네르기 파' 아닐까 싶습니다. 빛을 발하는 '에네르기 파'이군요 ^^
2008.01.08 -
웃자구요 734 : 기합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 하더라도...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는... 공부, 입시에 대한 중압감 말고도 체벌 혹은 기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곤 합니다만... 체벌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이 떠 올려지는 사진들입니다... ^^; 선생님, 손과 발의 위치를 거꾸로 해야 더 효과가 좋을거에요... ^^; 끝이 안 보이네... 대단한 학교... 벽보고 벌 서면 감시의 눈길을 파악 할 수 없어서 요령피우기가 쉽지 않죠... 그 와중에 한 손 내린 한명... ^^ 응? 위에 애들 같은데... 자세를 바꿨군요... 저 친구는 그 와중에 망가진 스타일 정리중... 이건 연출인거 같기도... ^^ 눈높이 교육을 하기엔..
2007.02.22 -
웃자구요 717 : 기발한 토스터
모양도 예쁘고, 노릿노릿 맛있게 구워진 식빵이네요 어떤 토스터길래 저런 모양이 나오는걸까요... 비밀은 온풍기였군요... 식빵뿐 아니라, 오징어, 쥐포도 가능할듯 싶네요 참, 토스트 먹을때 마실거는 준비하셨나요??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11 : 고추 말리기 웃자구요 101 : 너무 느끼
2007.02.04 -
웃자구요 600 : 즐거운 주말
2006-09-20 (수) 오후 6:31 자... 오늘은 웃자구요가 600회를 맞이하는 날이네요. 갈수록 웃음의 수위가 떨어진다고 난리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보세요!~ 저요...저요!! 남일이형 진짜 잼있나보네... ^^;; 어찌저찌하여 600회까지 왔네요... 지금까지 대략 쓰인 이미지가 1,400 여장... 앞으로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웃음을 준다면 더 좋으테구요... 600회를 기념(??)하여 내일 하루 휴가 신청했구요.... 월요일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 없다고 따라서 도망치지 마시고... 주말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이고 있지 않나요? ^^;
2006.10.25 -
웃자구요 204 : 담임, 바꿔주세요
2004-02-11 (수) 오후 5:41 출근길 버스밖으로 졸업식 장면이 보이더군요. 지긋지긋한 학업에서 벗어나는게 얼마나 행복들 할까요... ^^ 그냥 출근길에 학창시절이 좀 떠오르더군요. 시설물 고장신고에... 담임을 바꿔달라고 글을 올린 이 친구들도 졸업은 잘 했는지... ㅋ 사진 하나론 아쉬워서... 하나 더 첨부합니다. 누가 해볼래? 저요~ 저요~ 좋은 하루되세요~
200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