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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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43 : 마타도르
투우는 동물 학대라는 논란의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특유의 긴장감으로 수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마타도르는 투우 경기의 최후에 등장하여 소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투우장의 주역'이라는 의미인데, 투우의 마지막 20여분간 펼쳐지는 마타도르의 몸짓은 하나의 춤사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멋진 놀림을 보여주는 투우사들은 과연 어떤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걸까요? 아....그렇구나... 투우사들은 역시 강한 남자들...
2008.07.11 -
웃자구요 1091 : 난 닭이다
조류독감에 의한 살처분으로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더 이상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야한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수 훈련소에 입소를 결정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훈련도 받았고... 투우사에 맞서 살아남는 방법도 배웠지... 비록 닭이라고는 하지만, 독수리 슛도 연마했다 체력뿐 아니라 컴도저라고 불리울 정도의 컴퓨터 실력도 갖췄지... (이 PC는 일주일째 고장인건가... 어떻게 들어가는거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소할 시간이군. 함성소리를 먹고 산다는 저 교관 녀석도 이제는 안녕... 안녕... 난 조류독감에 맞서 싸웠고 거뜬히 이겨냈지, 그리고 살처분을 면할 수 있었어... 난... 내 운명을 개척한 닭이다... 난 닭이다...
2008.04.21 -
웃자구요 290 : 맨땅에 헤딩
2004-07-30 (금) 오후 6:32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맨땅에 헤딩하는것만큼 힘든게 있을까요? ^^ 제 메일 받는 모든분들... 다음주엔 이런일 없길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