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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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01 : 지금은 곤란하다
헤헤헤헤. 결재 바랍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가게를 찾기가 힘듭니다. 간판 좀 달아주세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Yeah~ 하이파이브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아줌마 길 비켜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지구가 위험에 빠졌어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착지하겠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헤헤헤헤. 지금껏 기다렸으니 결재 바랍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이건 제가 만든건 아니구요. 어느 분이신지 정말 대작(?)이라 보너스로 소개해 드립니다. ^^;
2010.03.15 -
웃자구요 1489 : 회
윤종신 씨가 횟집이라도 차린 걸까요? ^^;;;;; 카라 20,000원 원더걸스 29,000원 소녀시대 39,000원 전 좀 비싸더라도 소녀시대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이건 "XX 초밥" 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네요. ㅠㅠ
2010.01.28 -
웃자구요 1426 : 정상영업
우리식당 정상영업 합니다. 정말 투철한 영업정신 이죠? 이런 점은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부에 여행을 가 있는 동안에도 웃자구요는 정상영업 합니다. ^^ 잘 다녀오겠습니다!!~
2009.10.13 -
웃자구요 1336 : 안전하고 튼튼하게
최근 중국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가 드러눕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붕괴현장이라고 하면 보통 아래 방향으로 무너졌기 마련인데 이건 붕괴라기보다 누웠다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붕괴던 아파트가 누웠던간에 부실시공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 이에 한 국내 업체가 우리는 중국 건설 업체와는 다르다며 아래와 같이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안전하고 튼튼하게 짖겠습니다. 왈왈...왈왈왈... 멍멍... 마지막으로 작년 여름에 꼭 가보고 싶은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게 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다시 여름이 됐네요. 올 여름에도 페스티발이 꼭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Summer Bitch Festival 롯데 백화점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전하세요.
2009.06.29 -
웃자구요 1331 : Thank You 학생
Thank you 학생 4월 3일 저녁 9시30분경 담배꽁초 사건으로 인하여 시비가 붙었는데 학생이 편들어 주어서 좋았어.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보내서 미안. 항상 정의에 편들기를... 모자쓴 아저씨가 011-995X-XX05 연락주면 만두 사줄께 모자쓴 아저씨가 연락주면 만두 사준다길래, 난 그냥 끊임없이 먹었을 뿐이고... 이렇게 먹을 줄은 몰랐을텐데... 그 아저씨 놀랄 만두 하군!~
2009.06.23 -
웃자구요 1330 : 모순
국내산 수입 레몬 국내산 수입 바나나 대호 주유소는 수입 기름을 일체 판매하지 않습니다 토속음식점 메뉴 - 안심 스테이크 - 연어 스테이크 - 비후까스 - 치즈 스파게티 - 미트 스파게티 - 어린이 정식 - 돈까스 - 메로 전골
2009.06.22 -
웃자구요 1326 : 판촉
오늘 여러분께 정말 좋은 상품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상품은 먹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먹을 수 있는 그런 흔한 상품이 아닙니다. 옛날부터 임금님만 드시던 귀한 음식입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개사료 염가 판매 두번째로 준비한 상품은 정말 정말 좋은 상품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마트를 가셔도 이보다 더 좋은 상품은 절대 사실 수 없습니다. 저희만 여러분께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뻥이요.
2009.06.11 -
웃자구요 1318 : 경제 살릴 때까지
이명박 대통령 경제살릴때까지 모든안주=5,900원 이 가게 주인... 조만간... 현수막 빌리러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까불다 폭삭 망했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경제는 미래4년 고난 인데... 무슨 수로 버티겠어요 ^^
2009.05.23 -
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 -
웃자구요 1206 : 수능 D-3
공부는 안했는데 수능이 다가온다. - 글루콤 1명 잠은 오는데 수능이 다가온다. - 녹용원 1명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3.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지난 날의 후회도 있을테고, 혹시나 시험을 망쳐서 재수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여러분께는 동물인형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재수 종합 학원이 있으니까요... 노...농담이구요... ㅠㅠ 남은 3일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외우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검토하시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긴장감을 푸시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잠도 푹 주무십시요. 부모,형제,자매는 물론이거니와... 당신 모르게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하는..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