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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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61 : 간지 보관함
2007 한국 프로야구가 플레이오프까지 마치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좋아한 베어즈가 2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2년전 준우승에 머물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꼭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홍드로'라는 별명을 가진 '홍수아'가 했습니다. 2005년도에 이어 다시금 개념시구를 선보였는데요, 공의 속도가 시속 76Km 였다지요. ㄷㄷㄷ 팔의 궤적과 스윙모션이 정말 간지납니다. ^^; 홍드로란?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피칭실력으로 외계인이라고 까지 불리운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이름과 홍수아의 이름을 합하여 탄생한 호칭. 2005년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에서 완벽한 투구 모션과 표정으로 '홍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역시 메이..
2007.10.18 -
웃자구요 460 : 홍수아 156Km
2005-10-10 (월) 오후 7:04 이번 주말에 두산vs한화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다녀왔습니다. 여친과 나란히 앉아 야구 룰도 설명해주고 간식도 먹고, 두산의 홈런포함한 6-1의 승리까지 즐거운 하루였지요 야구를 보고 밤에는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 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것또한 야구가 한 소재였는데 꽤나 괜찮더군요 집에와서는 MVP베이스볼 한 게임 해주고... 하루를 야구와 함께 했습니다 ^^ 오늘도 야구 관련된 이미지로 메일링 나갑니다. 선수들 모아놓고 방망이로 뭐하는 짓인지... ^^ 철썩... 이건 금년도 홍수아의 역동적인 시구장면을 가지고 만든 합성물 이라죠 ^^ 꽤 지난 사진이지만~ 그럼 두산의 3연승을 응원하러... 집에... 이만~!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