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웃자구요 1537회에서는 백 원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십 원의 가치는 과연 어떨까요? 이에 대한 답은 선물의 집에서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십원 짜리 동전이 8천원...! 역시 돈이 돈을 버는 이 더러운 세상 ㅠㅠ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화폐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백 원으로 껌도 사먹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껌 한통이 천원이 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요즘 단돈 백 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 응용 문제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이백 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예, 당연히 사람 둘을 구할 수 있겠죠... ㅠㅠ 그런데 이 분들 왜 이러고 사나요 ^^;;

TV를 틀어도, 신문을 봐도 여기저기 우리 주변에서는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억' 소리를 하고 듣게 됩니다. 정치인 누가 몇억을 받았다느니, 집 값이 몇억이 올랐다느니... 휴우... 말이 억이지 우리 같은 서민들이 그런 돈 만져보기 쉽나요... 우린 웃자구요로 100원의 행복이라도 느껴보자구요 ^^ 계절이 바뀌어 장롱속 깊이 넣어놨던 옷을 꺼내입었는데, 주머니 안에서 동전 하나, 지폐 한 장이라도 발견되면 공돈이 생긴거 같고 행복하잖아요... 아.... 이거 난감하네.... 우승팀 100원... *상기 이미지의 합성 진위 여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따시 만한 100원 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