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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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18 : 기겁
내 발맛을 보아라. 오브레임의 발 맛을 본 레미 본야스키가 기겁을 하네요. 국민도 기겁을 합니다. ㅠㅠ
2009.10.04 -
웃자구요 1272 : 마오리 (Maori)
1995년 5월 4일 있었던 "K-1 GRAND PRIX'95" 대회. 마이크 베르나르도 vs 제롬 르 밴너 戰 의 깜짝 이벤트(?) 장면. 경기 전 레프리 체크 타임, 얼굴을 밀착하여 눈 싸움을 벌여 긴장감 돌던 그 때 제롬 르 밴너의 깜짝 키스 도발, 베테랑이었던 마이크 베르나르도도 당황하지 않고 조금 더 진한 키스로 여유있게 응수! 그 해, 12월 31일 'K-1 Dynamite' 대회. 히스 헤링 vs 나카오 요시히로 戰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훈훈한 장면을 기대하며 키스 도발을 한 나카오 요시히로. 그러나 무자비한 텍사스 야생마 '히스 헤링'은 흐뭇해하며 웃음짓는 나카오 요시히로를 일격으로 실신시켜 버림 실신한 나카오 요시히로에게 "난 게이가 아니다" 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 경기..
2009.03.03 -
웃자구요 936 : 몸 관리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몸, 즉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 값을 높이기 위해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겠지만 실력 또한 건강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그런면에서 선수들에게 술과 담배는 절대 금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일텐데요. 그들도 사람이다보니 술과 담배의 유혹을 이기기는 쉽지 않겠죠. "지성아, 오늘 우리 한 잔 할까?? 내가 쏜다" "이봐, 얼굴이 좀 피곤해 보이는데 이거 한 대 피고 잠깐 쉬고 있어~" 물론 해태의 선동렬 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감독) 같이 등판 전날 새벽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 나와서 완봉승을 거두는 괴물같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선수들에게 자기 몸 관리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다음주에는 K1 월드 그랑프리 16강전이 열리는데 최홍만 선수가 마이티 모..
2007.09.22 -
웃자구요 735 : Big, Bigger, Biggest
금일 뉴스를 보니... '메소니코테우티스 해밀토니'라는 학명의 거대 오징어가 잡혔다고 하죠. '콜로살 오징어', '남극 오징어' , '자이언트 크랜치 오징어' 등으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 무게가 약 450Kg 정도 되고, 몸통만의 길이가 10m를 넘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요. 그래서 오늘은 좀 커다란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 잡은 사람이나, 잡힌 잉어나... 모두 힘들어 보이긴 마찬가지~ 어린나이에 월척이로구나... 메기 매운탕에 소주 한잔씩.... 마을 잔치해도 되겠습니다... 이런 멧돼지가 달려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휴 생각만해도 어질어질.... 사람 다리만한 고구마~ 이걸로 군고구마를 만들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홍만 선수 전용으로 이런 딸기를 공급하면 어..
2007.02.23 -
웃자구요 725 : 쪽
실신 KO 장면??? ㅠㅠ 세레모니 하려고 골도 넣었단 말이다!!! 둘중에... 누가 더 쪽팔릴까... ^^;
2007.02.13 -
Fighter 최홍만
이젠 메인 이벤터라 말해도 어색하지 않은 파이터 최홍만... 지난 30일 토요일 오사카에서 벌어진 K-1 개막전의 최홍만은 제롬 르 밴너(JEROME LE BANNER)와 견줄만한 Top Class의 실력이였다. 경기전까지만해도 밴너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기우였을 뿐 그는 이미 진정한 파이터로 변해있었다.우선 최홍만의 타고난 체격 조건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고 밴너의 강력한 바디 블로우와 직접적인 안면 타격에도 웃음을 지어보이는 맵집도 대단하거니와 경기를 더할수록 나아지는 로우킥 방어(사실 체격 좋은 파이터들이 로우킥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도 고무적이고 특히 상대방을 향해 마구 휘두르던 펀치에서 정확한 포인터로 주먹을 날리는 모습은 이전의 최홍만이 아..
20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