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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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41 : 생활의 재발견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사람들" 덕에 보다 편한 삶을 사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머리속에서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겠지요? 오... 이건 자동 발톱깍기인가요? 아니... 발톱갈이? ^^ 스크류바를 먹을때는 역시 돌려 먹어야 제맛... 하지만 귀찮다면 버튼을 눌러만 주세요 ^^ 차갑게 굳어버린 피자를 녹일때는 휴대용 전자렌즈(?)를... 칼날이 무뎌졌다구요? 그렇다면 7200rpm의 속도를 자랑하는 HDD 칼갈이를 써보세요 ^^ 헤어 드라이어기가 고장났다구요?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선풍기를 벽에 부착해주세요. ^^ 요리할때 거품내기가 힘드셨나요? 이젠 힘들이지 마세요. 약, 중, 강의 3단계로 거품을 내드립니다. ^^ 엄..
2008.07.09 -
웃자구요 1085 : 개껌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소니와 닌텐도가 숨겨왔던 부가기능을 나란히 공개하며 진검승부에 돌입한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SONY사의 PSP. 게임기능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PSP가 사실은 개껌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힌것. 이 소식을 들은 닌텐도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닌텐도DS Lite도 이미 개껌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특히 기 출시된 닌텐독스 게임을 구동한 상태로 사용하면 PSP와는 색다른 개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명박 이 (MB Lee) 실용주의 시대에 어울리는 보기드문 걸작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이 뭔 개소리냐"며 논리적 비판을 내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2008년말 이들 제품과 경쟁하기 위한 ..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