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895 : 반신욕

Posted by rince Just for Fun/801-900 : 2007. 8. 10. 13:32



결혼전까지만해도 집에 욕조가 있어서 조금만 몸이 피곤하면 반신욕을 즐기곤 했는데요, 결혼 후 살고 있는 집에는 욕조가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나른해지면서 기분도 몽롱한게 신선놀음이 부럽지 않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이 녀석들 처럼 반신욕을 즐기기엔 너무 커버린 몸집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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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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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여기 물 안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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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ㄴ은 어찌하여 만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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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여긴 높아서 전망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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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여기 물 온도 좀 높여주세요... 좀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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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걸... 너무 커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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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있다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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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