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날지 못하고 달리기로 위험을 피하는 비둘기들을 보게 됐습니다. 이른바 닭둘기라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도심에는 천적도 없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만 했었죠.

개체수는 늘어나지만 먹을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으니, 늘 배고픔에 시달리는 닭둘기들...

일반 식당은 가격이 비싸서, 비교적 저렴한 학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녀석도 있구요...
그나마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녀석은 경제적 여건이 좋은 상황입니다

도시락 싸올 형편도 되지 못해 물로 배를 채워야 하는 녀석들이 부지기수인걸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배채우는 녀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계형 도둑질까지 하게됐습니다...
암울한 상황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던가요....
결국은 조폭 갈매기들과 손을 잡고 떼강도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됐답니다

그렇게 얻은 식량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누어주어 '의적'이라 불리워지길 바랬지만 도둑은 도둑일뿐...

그래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동료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그들의 따스한 마음 만큼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애도가 아니라, 입맛 다시는거라면 낭패...)

정부느~~은!! 비둘기들도 부담없이 피임을 할 수 있도록 콘돔을 무상지원하라! 지원하라!!
개체수는 늘어나지만 먹을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으니, 늘 배고픔에 시달리는 닭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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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녀석은 경제적 여건이 좋은 상황입니다
도시락 싸올 형편도 되지 못해 물로 배를 채워야 하는 녀석들이 부지기수인걸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배채우는 녀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계형 도둑질까지 하게됐습니다...
암울한 상황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던가요....
결국은 조폭 갈매기들과 손을 잡고 떼강도 짓도 서슴없이 하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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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동료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그들의 따스한 마음 만큼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애도가 아니라, 입맛 다시는거라면 낭패...)
정부느~~은!! 비둘기들도 부담없이 피임을 할 수 있도록 콘돔을 무상지원하라!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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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점심이후 졸음 싹..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놈의 닭둘기들....
감사합니다 ^^;
닭둘기들이 그래도 예전만큼 많이는 안 보이는거 같긴 하던데...
사람 덮치는 비둘기떼를 보니 어릴적 봤던 히치콕 "새"의 공포가 되살아나는군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정말 '새'가 생각나지요 ^^;
하하.. 사무실에 앉아서 웃으며 봤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늘 웃으면서!! ^^
맙소사 정말 새의 공포네요 ㅎㅎㅎ
새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비둘기는 싫어요~
비둘기 퇴치방법은 남성 건강에 좋다고 소문내는 방법이 있을거 같아요 ^^;; 한편으로 도시의 흉물이 되어버린 비둘기들이 안타깝습니다.
-ㅅ-''
전 비둘기 보면 쫒아 보내는데요.. 요즘 것(?)-_-;들은 달아 나지도 않더군요;;
요즘 비둘기들 뛰어다니죠... ^^;
저 참새 어쩔껍니까~~ ^^;;;;
암튼 닭둘기 놈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악몽이라고나 할까요.. - _-)
(뭔 소리여 ㅎㅎ)
비둘기가 가장 인간들에게 적응을 잘 했나봅니다. 다른 새들은 사실 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죠 ^^;
참새... 참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예. 참새는 좀 보기 힘들어졌죠
참새는 작고 귀여운 느낌인데, 비둘기는 게으르고, 더러운 느낌이랄까요... ㅠㅠ
마지막의 비둘기... 적당히 익히기를 기다리면서 입맛다시는게 아닐까요 ^^ㅋ
ㅎㅎ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배고파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듯한 느낌도 있지요 ^^
비둘기들도 참 불쌍합니다..어쩌다 이런 신세가 되었는지..그래도 평화의 상징 아니었던가요..ㅎㅎ
그러게요... 평화의 상징은 상징인데
너무 평화로운가 봅니다 ^^
거리의 미관도 문제지만
저녀석들이 쥐못지 않은 세균 덩어리라는 점이 문제죠 ㅠ_ㅠ
아, 정말 그렇겠네요...
도시에 전염병을 옮기는 생물매개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ㅠㅠ
rince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감사합니다. ^^;;;
평화의 상징이라고 마구 방사한 것도 비둘기 개떼러쉬의 원인이라고...
아... 맞다..
무슨 체육대회만 되면 날려주던...그게 문제였을까요? ^^;
7번째 사진에서 누워있는 아저씨 '스티브오스틴'으로 보입니다;;
스티브오스틴이었다면 해골그림이나 What? 이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지 않을까요? 흐음... 그건 TV속에서만의 연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