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일, 지금 우리는 역사에 기록될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7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것도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 하겠지만, 분단이후 최초로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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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와대를 나서기전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행렬이 출발할때는 마음이 뭉클해지기까지 하더군요. 비록 출근때문에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만으로도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첫길을 열었으니 앞으로는 보다 쉽게 넘나들 수 있는 평화체제가 앞당겨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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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yuk's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