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들처럼...

Posted by rince Event : 2007. 10.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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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 일간지에 실렸던 사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하겠노라 다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불같은 사랑은 연애 초기, 젊었을 때 활활 타오르다가 사그라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진실된 사랑은 이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믿고, 의지하고, 함께하는게 아닐까요.

전 결혼한지 1년 반 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설레임이 있답니다. 2년의 연애기간까지 하면 3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주책인가요? (혹시 심장병이 있는걸까요? ^^;;)

곧 결혼 11주년을 맞이하시는 좀비님이 준비하신 이벤트를 보면서, "좀비님은 제가 꿈꾸는 사랑에 한발짝 앞서가고 계시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좀비님, 결혼 11주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