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1053 : 7년전 오늘

Posted by rince Just for Fun Ⅱ/1001-1100 : 2008. 2.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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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영원히 한국서 살 것"

톱스타 유승준(24)이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 당당히 응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말로 예정된 새 병역법 시행을 앞두고 징집 대상자인 연예인이 병역 문제를 거론하기는 유승준이 처음이다.

유승준은 지난 25일 SBS TV <인기가요 20> 출연 도중 기자와 만나 "영원히 한국에서 살 생각이다. 따라서 국내 법에 역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승준의 소속사인 웨스트사이드 장무한 사장 역시 "승준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치료를 위해서든 음악을 작업을 위해서든 미국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며 유승준의 의지가 굳음을 확인해줬다.

유승준은 지난해 "신체검사 통지서가 나오면 군 징집에 응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현재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다만 지금까지는 팬들과의 만남이 소중하다고 생각해 미국 영주권자로서 국내 체류 1년, 미국 생활 6개월로 징집을 면제 받아왔다. 하지만 새 병역법이 시행되면 더 이상 이런 방식은 통할 수 없게 되고 본인의 의지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유승준은 병역을 피하기 위해 허리 수술을 받았다는 오해를 풀어야 할 짐을 지고 잇다. 유승준은 지난달 강남 성모병원에서 보름간 물리치료를 받고 돌아온 상태이다. / 정교민 기자


7년전 오늘 기사 중 하나 입니다.

요즘은 군대 다녀오면 악플러도 사라지고 남자로 인정받는 분위기인데다가, 4주훈련 받으러 훈련소만 들어가도 군대 간다며 연예방송 기자들이 촬영해줘, 방송국에서 콘서트 열어줘...

아쉬울게 없을것 같습니다.

서른이 넘은 지금도 스티븐 유(유승준)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그립겠죠?
그때의 선택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지는 않을지...

밥은 먹고 다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