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애비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이, 애비도 한 때는 삶의 의욕을 잃고 초딩 녀석들과 시간을 죽 때리곤 했었지...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살다 죽으면 남는 건 후회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뭔가 하나라도 이뤄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몸 만들기에 들어갔단다..
구르는 재주도 연마하고, 체력 훈련도 병행하면서...


유격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지...
정말 고된 시간이었어...

하지만 이 애비는 무엇이던 목표를 갖고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단다...


아들아 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이 애비...

이제는 꽤 잘나가는 스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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