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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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망설임없이 옷을 벗었을 천제연
아름다운 연(淵)의 색깔을 보고 선녀가 망설임없이 옷을 벗었을 법한 제주도 중문단지에 위치한 천제연 모습입니다. 해가 거의 떨어져가는 시각에 도착했고, 다음 코스로 바로 이동해야만 했던지라 폭포의 모습은 찍지 못했네요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 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에서 떨어져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정에서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아져..
2006.12.29 -
12월의 음산한 제주도 사진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안개낀 1112번 도로를 달리다 한 목장 앞에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개, 까마귀, 잎이 없는 나무... 음산하고 스산한 제주도 사진이 되었네요
2006.12.28 -
설풍(雪楓)
오전중에 잠시 밖을 나갈 일이 있었는데 온통 눈으로 덮인 세상이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찍어봤습니다 첫 사진이 마치 단풍 같아서 설풍 이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강원도는 폭설이라는데... 개인 일정 때문에 스키장을 못 간것이 가슴이 아프군요...
2006.12.17 -
Two Men : KJH + NKH
다른것들 정리하느라 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내년에는 좀 더 자주 뵙기를...
2006.12.06 -
생일축하
얼마전 생일이었던 진건대리님... 늦었지만 사진 올립니다 그리고 정언이 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2006.12.02 -
HJ Song, SM Lee
오랜 기간동안 동고동락했고, 지금은 다른 회사, 다른 파트에 근무중인 이상명 팀장님, 송현준 과장님... 모임의 결정권자 Puppa Lim 차장님 사진은 후환이 두려워... 생략...
2006.11.28 -
휴식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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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Song
'매종 드 윤선'에 초대받은 YK.. 역시 마지막 사진은 엽기로 마무리 해주시는 마눌님의 센스!
2006.11.21 -
처남
지난주 시험준비로 바뻤던 처남을 데리고 아산 스파비스에 다녀왔습니다. 스파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산만 방조제의 조개터라는 조개구이집에 들려서 조개구이도 먹고 돌아왔지요..
2006.11.17 -
DB 고도화 회의 중 - 김재준 대리님
DB 고도화 회의 중 김재준 대리님께서 야설을 열독하고 계십니다. -믿거나 말거나- DB 고도화 회의 중 김재준 대리님께서 손금을 봐달라고 요청하고 계십니다. -믿거나 말거나-
200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