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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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의 결혼식
지난 주말, 정확히는 2007년 1월 13일 토요일... 울 와이프님과 만난지 1,000일이 되던 그 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어야 하는 그날... 여동생이 결혼식을 하면서, 울 와이프님한테는 해준게 암것도 없네요... 말은 못했지만 "마이 미안해!~" 오빠를 전혀 닮지 않아서 꽤 괜찮은 미모를 소유한 제 여동생입니다... 비록 30대에 들어서고 하는 결혼이지만 어린애들과 비교해도 별로 안 딸리는듯... 연하남과 결혼해서 그러나? ^^; 신부대기실에서 부모님과 한 컷... 작년에는 아들, 올해는 딸을 결혼시키셨으니... 일생 등에 지어온 짐들을 내려놓은듯한 기분이시겠죠? 역시 신부대기실에서 한컷... 신랑의 이름과 처남의 이름이 똑같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 식에 앞서 교회 목사님께서 축복..
2007.01.17 -
함 들어오던 날
그러니까 제가 다시 결혼을....하는 것은 아니고 ^^; 제 여동생이 이번주 토요일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함이 들어왔어요!~ 다행히 함 들어올때 신랑 친구들이 따라와서 동네방네 함 받으라고 떠들지도 않았고 신랑이 혼자 지고 왔습니다. 전 결혼식때 정말 생략할거 다 하고 약식으로 해서, 울 와이프님한테 미안하기도 하더군요. 원래 신부 측 오빠가 봉투주면서 들어오게끔 하는건가요? 어쨌거나 돈 굳었네... ^^; 동생이 결혼하면 울 부부만큼이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함 들어오던 날 부모님이 준비한 음식들입니다... (준비한 O, 만드신 X) ^^ 어찌 맛깔나 보이나요?
2007.01.11 -
정석씨 결혼
2006.10.28 @호텔 프리마 영상사업팀 시절 동고동락을 함께한 박정석씨가 결혼을 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오랜만에 뵌 고장원 부장님, 은주 과장님, 효정씨 만나서 반갑!~ 아 그리고 세호 과장님도... ^^
2006.10.29 -
sg43 식구들...
고3 졸업때부터 알고 지낸 sg43 식구들... 정상적인 삶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 그들이 모두 번듯한 직장을 잡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참 신기..신기...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영대형.. 눈에 난 뽀드락지가 옥의 티.. 늦은 나이에 다시 영화판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우식형... 형도 얼른 결혼해야지!~ ^^ 약 1년간의 잠수를 마치고 수면위로 부상한 맥스형... 양수형의 시우... 좀 더 많은 사진을 찍어둘껄... 식당에서 급히 찍어서 아쉽... 힘찬이는 낯 가린다는게 뭔지는 알까... 주위의 카메라에 한번씩은 다 포즈를 취해준 무기형의 힘찬이... 웃자구요...에서 콧물흘리던 사진으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던... ^^ 현승형의 정우... 졸려서 정신없어요... 의외로 낯을 좀 가리..
2006.10.21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진빈형 결혼식
정우성 살짝 닮은 외모로 소싯적 여러 여인네를 울렸던 진빈형이 드디어 장가를 갔습니다... 성당 결혼식은 첨 갔는데.... 밥 먹느라 식 자체는 제대로 못 봤습니다. ㅠㅠ
2006.10.21 -
웃자구요 466 : 아빠는 뻥쟁이
2005-11-02 (수) 오전 9:31 지난 주말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미 결혼하여 사내 아이 둘 까지 가진 사촌누나도 함께 했는데요... 주례가 끝나고.... 결혼언약이 진행될때 였습니다... 주례 : 신랑은 신부를 맞아 앞으로 평생 신부를 섬기고 공경하며 살며, 신부가 하는 말에 무조건 ..... 그 말을 들으며 초등학교 5학년인 사촌 누나의 아들이 하는말.... "엄마... 우리 아빠는 결혼식 할때 뻥친거야?" ㅎㅎㅎ 넌 이제 집에서...긴장해라... 앞차 조 까치... ㅠㅠ
200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