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30)
-
웃자구요 1045 : 군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예전에 소개한 살려줘에 이은 군대에서 온 편지... 그 두번째 시간... 나다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길게 쓰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고 급하게 전달한다. 쓸시간조차도 별로없다. 전달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군대 가지마라 늦지 않았다. 3급으로 정해졌어도 정밀검사를 받던지 개 용을써서 어떻게든 공익으로 빠지던가 면제해라. 내가 볼때 너가 여기오면 40일 정도 버티다가 자살한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 아직 군대 안 가신분들도 계시죠? 걱정마세요. 생각하시는 것 보다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군대는 보드게임도 하거든요.. 군용This로 즐기는 "군바리 젠가!!!" 야전훈련을 나가서도 즐길 수 있는 "깔깔이 장기" 까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즘 ..
2008.02.15 -
웃자구요 1014 : 군대, 야! 신난다~
야! 신난다~ 땡볕에서 하는 유격 훈련... 야! 신난다~ 몸이 건강해지니까 야! 신난다~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야! 신난다~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 야! 신난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름다운 세상이 됐어요... 야! 신난다~ 삽질을 해도 해도 하얀 세상이 되요... 야! 신난다~ 이제 길을 좀 내볼까요... 야! 신난다~ 길이 거의 완성되어가요... 야! 신난다~ 사격을 했어요... 이제 탄피를 줏어야 할 시간이에요. 마지막 탄피 한개까지 찾아야 해요. 신나는 보물찾기.. 야! 신난다~ 늘 신나는 군부대로 초대합니다. 축. 입대, 군대 여행사!~
2008.01.03 -
웃자구요 991 : 스파르타
내무반에서 300 놀이를 하던 그들... 제대했나보군요 ^^; 군 제대후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미화에 신경쓰는 그들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군대가 사람을 만드는... 쿨럭...
2007.11.28 -
웃자구요 975 : 교도소
우리의 결의 "때리면 교도소 간다" 흐음... 정성껏 모시겠다는데... 그냥... 때릴까?? ^^
2007.11.06 -
웃자구요 894 :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그대 왜 거기가 섰나? ㅠㅠ
2007.08.09 -
웃자구요 861 : 죄와 벌
혹시 군대에서 무슨 잘못을 하면 저렇게 머리를 박는지 아십니까?? 아~~무 이유없어! 저렇게 그냥 평범한 원산폭격은 행운이고 행복이죠. 아래 2개 동작중 어느게 힘들까요? 전 대륙횡단을 한 원산폭격이 더 고통스러울듯 싶군요... 요즘 군대는 좋아졌으니 좀 덜하겠죠? ^^
2007.06.29 -
웃자구요 814 : 아들아
아들아... 오랜만에 봐도 할말이 없구나... 정겨운 가정의 달!~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73 : 군대가고 싶습니다 웃자구요 408 : 군대 전후 웃자구요 464 : 충성 웃자구요 496 : 사랑 받는다는 건.. 웃자구요 631 : 계급사회
2007.05.13 -
웃자구요 784 : 맥도날드의 두 얼굴
McDonald에 가면 친숙한 '로날드 맥도날드' 간혹 이 친구와 직접 사진을 찍거나 아이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주진 않으셨습니까? 그는 위험 인물입니다 조심하십시요... 그는 사실 버거킹에서 비밀리에 파견된 스파이일지도 모릅니다. 스파이가 아니더라도 경쟁사의 버거를 더 좋아하는 배신자의 피가 흐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업종에서 투잡을 뛰고 있으니... 더욱 의심이 가는 인물이군요... 그는 너무 색골이며... 성 정체성도 남다르며... 남녀를 가리지 않아요... 대낮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방화범으로 지목된 전력도 있고... 사이비 종교의 교주란 증거도 포착됐습니다... 이런 그를 어떻게든 처리해야겠지만... 강력한 비호세력도 있는듯 합니다. 정부의 보호까지 받고 있어요. 그래도 이 친구와 사진을..
2007.04.13 -
웃자구요 747 : 유격
신의 아들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남자로써 다녀와야 하는 곳... 개망나니가 사람이 되서 나오기도 하는 그 곳... 군대...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라는 명언이 있듯... 들어가자마자... 누구나...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지요... 위의 친구도 훈련소에서...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고 있었군요... ^^ 99년도에 입대를 했으니, 지금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일하고 있겠네요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말하자면... 유격, 동계훈련, 행군등등이 있겟지만... 화생방 훈련 아... 이거 무시 못하죠... 들어가본 사람만 아는 그 기분... 전쟁이 나고 생화학전이 벌어지면 아... 정말.... '멋있는 싸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싸나이!~~♪' 죽을맛일게다... ㅠㅠ '살려주세요...' '아... 이제..
2007.03.07 -
내 여동생의 결혼식
지난 주말, 정확히는 2007년 1월 13일 토요일... 울 와이프님과 만난지 1,000일이 되던 그 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어야 하는 그날... 여동생이 결혼식을 하면서, 울 와이프님한테는 해준게 암것도 없네요... 말은 못했지만 "마이 미안해!~" 오빠를 전혀 닮지 않아서 꽤 괜찮은 미모를 소유한 제 여동생입니다... 비록 30대에 들어서고 하는 결혼이지만 어린애들과 비교해도 별로 안 딸리는듯... 연하남과 결혼해서 그러나? ^^; 신부대기실에서 부모님과 한 컷... 작년에는 아들, 올해는 딸을 결혼시키셨으니... 일생 등에 지어온 짐들을 내려놓은듯한 기분이시겠죠? 역시 신부대기실에서 한컷... 신랑의 이름과 처남의 이름이 똑같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 식에 앞서 교회 목사님께서 축복..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