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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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96 : QOOK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때론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녀석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단지 집을 나와 어슬렁 거린다는 이유로 불심검문을 받기도 하고... 낯선 길이다 보니 빠지기도 하고... 잠깐 졸기라도 하면 벼랑 끝이고... 좀 쉬려해도 영 불편하고...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Home, Sweet Home... 아... 역시 집이 최고!!
2009.04.08 -
웃자구요 1202 : 시스터 액트
삑...삐익... 정지 정지... 이봐요 아주머니... 범퍼카를 도로에 끌고 나오시면 어쩝니까? 아... 이게요... 제가 끌고 나오고 싶어서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저희 수녀님이 하도 타고 싶다고 하셔서... 여보세요... 거짓말을 하려거던 좀 그럴싸 하게 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수녀님이 무슨 범퍼카입니까? 신도가 체포되던 말던, 알바 아닌 수녀님이었습니다... 오빠 수녀님 달려!!!~
2008.11.03 -
웃자구요 1185 : 운전 매너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완연한 가을인듯 합니다 집에 있는데 날이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휴식이나 취할까 했는데 날도 너무 좋고 마침 집에 먹거리도 떨어져서, 장이나 보고자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교통법규를 지켜가며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빵빵!!" 뒤에서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대네요. 아... 정말... 날도 좋은데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또 다시 "빵...빠앙...." 아... 정말... 완전 개짜증입니다... 뒤를보니 역시나 택시 기사더군요. 평상시 같으면 옆으로 피해줬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험상궂은 표정으로 한번 야려주고서는 가던 길을 갔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들 조급한지... 님들하, 운전할때 제발 매너효.. 오늘의 일기... 끝!~ ps. 픽션
2008.09.10 -
웃자구요 646 : 꿇어
이미 다 칠했는데.... 어쩌란 말인가... 정신들 안 차려?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벌 받아야겠다... 꿇어!!~
2006.11.23 -
웃자구요 298 : 아티스트 후시딘
2004-08-11 (수) 오후 7:54 금일 뉴스를 보니... 그룹 "WANTED"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이라죠.. 동방신기도 역시 교통사고가 나서, 상대방 차의 운전사고 숨졌다하구요... wanted의 경우, 로드매니저의 졸음운전 때문이라고 합니다만...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가 파헤쳐져있거나, 과하게 높게 설치된 과속방지턱 등등...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지역도 있으니... 늘, 언제나 조심 조심!! 방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웃자구요가 너무 무가운가 싶어... 보너스 원샷! 아티스트 무뇌...아... 아티스트 후시딘 입니다. ^^ 하루 마무리들 잘하시구요~ bye~
2006.08.28 -
웃자구요 281 : 새출발
2004-07-09 (금) 오후 6:57 제가 새로운 부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3년 넘게 음악관련된 부서에서 일을 하다 옮기니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네요.. 새로 출발하는 기분으로 다음주를 맞이해야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