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삐익... 정지 정지... 이봐요 아주머니...
범퍼카를 도로에 끌고 나오시면 어쩝니까?


아... 이게요... 제가 끌고 나오고 싶어서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저희 수녀님이 하도 타고 싶다고 하셔서...


여보세요... 거짓말을 하려거던 좀 그럴싸 하게 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수녀님이 무슨 범퍼카입니까?






신도가 체포되던 말던, 알바 아닌 수녀님이었습니다...

오빠
수녀님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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