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즈(3)
-
웃자구요 1332 : 얼마나 컸나 2 - 김현수 편
박정태 선수가 이승엽 선수를 만지며 "얼마나 컸나" 확인했던 것은 (웃자구요 1329 참고)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 진출하기 전이니 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죠. 그렇다면 요즘 프로야구에서도 얼마나 컸는지 확인하고 이런 일들이 남아있을까요? 이진영 : 우리 현수, 야구는 잘하는데... 이건 어떤지 좀 볼까? 김현수 : 어... 아이... 형... 왜 이러세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가 되었지만 아직은 프로야구 2년차의 신인... 김현수 선수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역시 같은 팀 동료이자 선배들이 위로를 해주는군요... "괜찮아 괜찮아.... 처음엔 다 그런거야...."
2009.06.24 -
웃자구요 1038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있는 위치에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의 시선은 늘 위를 향합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ㅠㅠ
2008.02.04 -
웃자구요 961 : 간지 보관함
2007 한국 프로야구가 플레이오프까지 마치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좋아한 베어즈가 2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2년전 준우승에 머물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꼭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홍드로'라는 별명을 가진 '홍수아'가 했습니다. 2005년도에 이어 다시금 개념시구를 선보였는데요, 공의 속도가 시속 76Km 였다지요. ㄷㄷㄷ 팔의 궤적과 스윙모션이 정말 간지납니다. ^^; 홍드로란?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피칭실력으로 외계인이라고 까지 불리운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이름과 홍수아의 이름을 합하여 탄생한 호칭. 2005년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에서 완벽한 투구 모션과 표정으로 '홍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역시 메이..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