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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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70 : 지정주차
주차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해 주세요 단, 이 곳은 제 애인 전용 주차장입니다. ^^
2011.01.12 -
웃자구요 1545 : 경마게임
네이트온에 경마 게임이 있더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나요? 정말 기발한 세기의 게임입니다. ^^;;; 그런데 말이죠... 더 재미난 사실! 오늘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관리자 답글 입니다. 출처 : http://bit.ly/bK1Ml2 (게임물 등급 위원회 질문/답변 게시판 캡쳐) 제기된 민원에 정성을 다했다고 봐야하는건지, 아무 생각없이 대답을 했다고 봐야하는 건지... 정말 혼란스럽네요 ㅠㅠ 그나저나 네이트온 경마 게임을 개발(?) 해 내신 분은... 불법 사행성 게임 조장 행위로 잡혀가시는 건 아닐까 심히 우려스럽네요 ^^;;;;;;
2010.09.09 -
웃자구요 1215 : 발냄새
버스 운행시 신발을 벗는 사람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고객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 행여 손님들이 기분 나쁘지는 않을까, 최대한 부드럽게 문구를 가다듬어 신발을 벗지 않도록 유도해 보기로 했다. 손님 발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신발을 벗지 말아주세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아저씨, 우린 냄새 안나는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8.11.25 -
웃자구요 1188 : 주차 피박
주차라고 하면 보통 이렇게 차량당 1개의 주차영역을 필요로 하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군요 1타 2피!!! 이 차량도 1타 2피이긴 하지만 질적으로 다르네요. 장애인 주차 구역 2개를 먹었습니다. 난 조금 길어서... 미안... 1타 3피... 내차는 소중하니까... 1타 4피... 내가 왕... 1타 5피...작렬!! 에고... 이렇게 한번에 피(주차공간)를 많이 가져가니... 다른 차량들은 피박(주차난)을 면할 길이 없겠는데요? 하지만 꼭 저렇게 많은 공간을 고집하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주차 여유가 있음에도, 뒤에 주차할 사람들을 위해 공간을 아끼는 이 마음... 아직은 살만한 대한민국 인듯 싶습니다 ^^; 뭐래..
2008.09.16 -
웃자구요 774 : 같기도 上
오늘은 개콘의 인기 코너인 '같기도'를 패러디(?)해봤습니다.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
2007.04.03 -
웃자구요 664 : 개념의자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죠.. 저런거 보면 같은 남자임에도 짜증납니다... 이렇게 개념을 집에 두고 오신 분들을 위한 의자 하나 소개합니다. 자~ 우리 모두 개념을 장착 해 봅시다~ ^^
2006.12.11 -
웃자구요 500 : 공부하세요!
2006-01-11 (수) 오후 7:29 희대의 인터넷 작가 (하아.... ㅠㅠ)... 귀여니가... 시집을 냈다고 합니다.... 시집에 실린 시를 아래 옮겨봤습니다.... 제목 : 명심해 명심해. 하루 만에 당신에게 반했다는 그 사람은 다음날 또 다른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제목 : 가장 큰 거짓말 영원이란, 누구에게도 허락될 수 없는 이 세상의 가장 큰 거짓말. 제목 : 코스 신발 끈 더 꽉 묶어. 우리가 함께 할 코스는 백미터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야 이 멍청아. 제목 : 착한여자 나쁜여자 착한 여자와 이별 하면 그녀는 잘 지낼거야 금새 잊어버리지만 나쁜 여자와 이별하면 그 년은 잘 지내려나 하며 두고 두고 생각한다 아무리 시대가 시대라지만.... 조금만 길게 쓰면 소설이 되고, 짧게 쓰면 ..
2006.10.11 -
웃자구요 421 :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2005-07-25 (월) 오후 6:35 요즘 군.... 정말 많은 사건 사고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김일병 사건은 정말 다시금 일어나지 않아야할 사건이었구요... 저도 현역으로 군을 다녀왔지만... 정말 개념없는 녀석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래 사진은 설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부까지 정자세를 하고 있는데.... 폼잡고 있는 저녀석 참으로 걱정됩니다.... 진짜... 공중화장실 다운 화장실 발견!!
2006.09.21 -
웃자구요 200 : 입덧
2004-02-05 (목) 오후 5:01 어제 제 메일을 보시고 S사의 L과장님이 보내주신 답글입니다. L과장님의 주변에는 이미 널리퍼진 이야기라고 하지만 ^^ 글 소개합니다. 민철씨.. 아래 얘기 넘 재밌었어요~~~ 푸하하.. 얼마전 우리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우리엄마가 미니홈피를 시작하셨는데... 며느리가 미니룸을 이쁘게 꾸미구선 방명록에다가 '어머님~ 며느리밖에 없죠? 이제 업뎃은 어머님이 책임지세요~' 그렇게 썼더니 울엄마 답... '그래..며느리밖에 없다!! 입덧은 내가 책임지마' (현재 며느리는 임신중임) 저 언젠가 결혼하면, 우리 어머니도 입덧을 책임져주실런지... ㅋㅋ 사진입니다. 대조적인 주차장 모습입니다. ^^ 혼자서 4대의 주차공간을 필요로 하는 저 운전자 mind 가 궁긍합니..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