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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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45 : 코난 김전일
방탐정 코난과 함께 멋진 방을... 최근에 방을 얻어 이사를 했습니다. 코난이 멋진 방을 소개해줬거든요 그런데 첫 날부터 이상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아~~ ㅠㅠ 마음이 무겁고 심란한 가운데... 친구로부터 문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내일 같이 제주도에 여행가자. 친구들이랑 약속 다 잡아놨어. 녀석과 재주도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2009.11.04 -
웃자구요 1362 : 맛있는 여자
아무개야, 보란듯이 성공해라 담에 한국오면 맛있는 여자가 되어있길 빌게 이 정도 맛이면, 보란듯이 성공한걸까? 오타가 적힌 문자 하나 때문에 그녀는 습관적으로 간을 맛보게 됐습니다.
2009.07.28 -
웃자구요 1315 : 춤춰봐
자식의 졸업식에 참석한 한 아버지... 어디에 앉아 있는지 찾다가 보이질 않자 자식에게 보낸 단문 메시지... 못 찾겠다 일어서 춤춰봐 - 아빠 참 재미난 아버지죠? ^^;; 이거 하나로는 짧은 듯 하니, 춤추는 사진들로 마무리 할께요 서인영 포즈도 포즈지만... 박정아 지못미... 어린 시절에도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준 효연... 정말 뛰어나군요... ㅠㅠ 올해는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게된 기아 타이거즈의 쾌남, 호세 리마... 이런 애교 덩어리... 얼씨구나 좋구나... 좋아~ 아참, 졸업식 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으시다면.. 일어서 춤을 추는 것보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만약 당신을 찾는 사람이 남자라면 3초도 넉넉하다지요. ^^;
2009.05.19 -
웃자구요 1150 : SMS 문자 레터
가슴만져서 크게 해드릴까요? 간미연 양은 문자에 크게 놀란듯 하지만... 윤은혜 양은 그다지 놀라지도 않네요 ^^ 그런데 이런 문자를 방송 중에 보내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내가 보냈다... 내 말 좀 믿어주지... 언니가 증명한다니까... [티파니]파니누나 저 농락해주세요 에휴... 이런 어이없는 문자는 또 누가 보냈는지... 씨익~
2008.07.22 -
웃자구요 1140 : 빌린 돈
힘들어 죽겟어 오빠..ㅜㅜ 30필요한데 20이라도되면 빌려줄 수 잇어요..? 10월 15일... 돈이 급한 모양입니다. 아는 오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오빠.. 담달에 꼭 줄게요.. ㅠ 10월 15일... 착한 분이네요. 그날 바로 입금을 시켜줬나 봅니다. 고맙다며 담달에 갚는다고 합니다. 11월이면 받을 수 있겠네요... 오빠 미안해요 ㅠ 담주중으로 드리믄 안대까요ㅠ 11월 27일... 한달이 지났네요... 다음주에 준다고 합니다. 오빠~ 나 담달에 알바비 나오는데 ㅠㅠ 12월 24일... 담주라더니 또 한달이 지났군요. 알바비가 곧 나온다니.. 새해가 되기 전에는 받을 수 있겠네요 미안 좀만 기다려주믄 안대까 해를 넘긴 2월 1일... 이미 많이 기다린거 같은데... 쫌만 기다려줘....
2008.07.08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 되시길~ 와이더댄을 사랑하는 사람들 출근하여 막 업무를 시작하려는 찰라... 위와 같은 SMS가 도착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와이프님으로부터도 받기 힘든 사랑고백 문자를 (이젠 볼때마다 말로 하니까... ^^;) 회사로부터 받다니... 낯간지럽네요. 이 회사에 다니기 시작한지도 이번달 말이면 만으로 6년을 채웁니다. 그 긴 6년동안 회사로부터 이런 문자는 처음 받아보네요. 사실 장난스레 "어떤 미친 놈이야?"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 좋은 변화입니다. 어머낫... 이것은 온라인(SMS)에 이은 오프라인 이벤트네요...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줬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 합니다. 라는 문구는 아... 부담스럽습니다... ^..
2007.02.14 -
웃자구요 665 : 기발한 책상 튜닝
어라 책상이 좀 이상하네요... 부셔지기라도 한건가요? 아이고... 수업중 몰래 문자를 보내기 위해 책상 튜닝을 한거군요... 응? 이 녀석 책상도.. 뭔가 이상한데요... 이 친구는 필통을 책상에 장착(?) 했네요... 이런 책상은 정말 상품화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장 간단한 튜닝이지만 수업시간 몰래 음료수로 목도 축일 수 있고 Good!! 물론 멀쩡한 책상을 훼손시키는 것 자체가 좋다는건 아닙니다...만.. 학생들의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가 후에 대한민국의 경쟁력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네요 ^^
2006.12.12 -
웃자구요 24 : 내 아를 낳아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문자로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내 아를 낳아도..." 결과는 책임 못 짐...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엔 므훗한 미끄럼틀? ^^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