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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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763 : 굶겨죽여...부모님의 마음
부모님의 자식 사랑... 대가를 바라지 않고 끝없이 퍼 주는 그 부모님의 사랑을... 저희가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김치 냉장고에 돼지갈비있어... 성적표를 봐선 굶겨죽이고 싶은데... 마음은 굶겨죽이고 싶어도... 자식의 몸 걱정에... 돼지갈비를 준비해 주시는 부모님의 사랑... 하지만...그렇게 챙겨줘도 학년말에 우등상 못 받아오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다... 그래도 자식이 맘 아플까봐... 소심하게 항의하시는군요.... 근면상 --> 면상 개근하였으므로 --> 개였으므로... 니 면상을 보아하니, 개와 다를바 없다는 의미일까요? ^^ 부모님... 계실때 잘합시다...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75 : 때려주세요 웃자구요 511 : 재수없어 웃자구요 572 : 그러게 말입니다
2007.03.23 -
대게 파티
여행중 마침 보내드린 용돈의 힘이었을까요...^^; 부모님이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대게를 무더기로 사오셨더군요... 와이프님과 부모님댁에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근데 정말 놀라운 가격 15마리 3만원 이랍니다. 믿어지십니까? 한 포구에서 배에서 막 내리는 것을 사오셨다고 하는데요... 식당에서 팔기엔 좀 작은것들을 이렇게 싸게 판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사진보니 또 등껍질에 밥 비벼먹고 싶어지네요
2007.02.06 -
웃자구요 684 : 편지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주변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 한장은 어떨까요? 아버님께 보내는 감동적(?)인 편지 한장이 있어 소개 한번 하며, 올해의 웃자구요를 마무리 합니다... 내년에 뵐께요... ^^ 아버지, 안녕하세요. 요즈음 아버지의 회사 일이 잘 안되시나 봐요 그래서 왠지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아버지, 비록 작은 돈이지만 이돈 가지고 장미 한송 이를 어머니께 사 주세요. 지금 현재 금액 몽땅털어 아버지께 드리는 것입니다. 아 버지 안좋은 감정은 버리시고 장미 꽃 한송이로 어머니와 인간관계 회복하시고 오늘은 술을 드시고 오시지마세요. 그래야 만 우리 가정에 행복이 찾아 와요. 아버지 화이팅 !!! 2003/2/12 준호올림 from. 준호
2006.12.31 -
웃자구요 572 : 그러게 말입니다
2006-07-19 (수) 오후 7:12 눈 크게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세상...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 군요... 팡당한 캥거루의 표정.... ^^; 귀엽삼... 부모님은 왜 우리를 사랑하실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