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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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15 : 울 엄마
야, 돈 좀 있냐... 가진 거 다 내놔봐... 왜 그러세요. 저 돈 없어요.. 너 뒤져서 나오면... 아앙... 엄마한테 이를거야... 엄마... 저 놈 이야... 저 놈? 야, 너... 좋은 말 할 때 내려와.. 안 내려와?? 감히 우리 새끼를 건드려?
2010.05.12 -
웃자구요 1276 : 삥
야... 더 맞고 싶냐... 말로 할 때 다 내놔...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다... 오늘은 벌이가 좀 짭짤한데? 며칠만 좀 더 모으면 화살이랑 활도 살 수 있겠어.. 힘내자..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25 : 동상 웃자구요 741 : 손버릇 나쁜 녀석들 웃자구요 901 : 삥 뜯기 웃자구요 1076 : 가족 나들이 웃자구요 1208 : 나와 닮은 꼴
2009.03.10 -
웃자구요 901 : 삥 뜯기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습지만 제가 학창시절에는 삥 뜯는 (돈을 빼앗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마 학창 시절을 통틀어 세네번 정도 삥을 뜯겨 본 것 같습니다. 모두 초딩(당시는 국딩)때 였는데 삥을 뜯는 사람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고학년 이었던걸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뒤에서 다가와 어깨 동무를 하며, "소리지르면 죽는다. 친한척 해라, 돈 있냐?" 하며 마치 원래 아는 사이처럼 행동을 하더군요. 요즘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궁금하네요 외국에서는 3:1 집단 삥듣기에 무기와 갑옷까지 갖춰 입는군요 팀동료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군요. 5:1로 삥을 뜯는 중입니다. 하긴, 저희때도 같은 반 친구한테 삥 뜯는 놈들도 있긴 했지요.... 웃자구요 900회 기념 이벤트가 오픈됐습니다. 해당 포스..
2007.08.16